{"product_id":"9791173961045","title":"디지털 시대의 문학교육 매체로 시를 만나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매체’ 영역의 신설입니다. 이전까지 국어과 하위 영역은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등의 다섯 가지였으나,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매체’가 추가되며 총 여섯 영역으로 확장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국어교육에서 ‘매체’는 지속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체’가 국어의 하위 영역으로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매체의 신설은 국어교육의 변화를 인정하고, 또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매체의 중요성과 매체를 활용한 시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언어 예술로서 시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집필진들이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었습니다. 매체가 가진 빛에 그늘지지 않으면서도, 매체를 통해 시 언어의 아름다움을 더욱 드러내야 한다는 역설적인 목표 아래 우리는 많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매체의 매력 앞에서 시의 색이 희미해지지 않기를, 언어 예술로서 시 언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기를, 그렇게 고민하며 글자를 적어 내려갔습니다.\u003cbr\u003e언어가 가진 힘은 우리의 사유를 확장하는 데 있습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힘, 그것을 언어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 바탕 위 검은 글자를 읽으며 그 안에서 나만의 기억과 이미지,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일은 언어의 경이로움을 보여줍니다.\u003cbr\u003e그 경험은 온전히 읽는 이만의 것이 되며, 이는 짧은 영상 콘텐츠가 주는 순간적 자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깊이의 경험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를 교육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노래 가사, 랩, 회화, 웹툰, 시 그림책,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시 교육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시를 즐기고 탐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미래 사회와 교육에서 시교육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디카시, 멀티포엠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시창작부터, SF, 생태 문학 등 ‘지금-여기’를 살아가는 주체가 마주할 수밖에 없을 주제까지 시를 통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의 끝에는 수업 운영 및 평가 계획을 제시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했습니다.\u003c\/div\u003e","brand":"역락 - 강정화","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7345270065,"sku":"9791173961045","price":29.0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3961045_1_12736a25-0dca-4392-b83e-0b3c23734797.jpg?v=176163603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396104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