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73966323","title":"21세기 생태적 디자인 (세계화 이후 한국의 담론 실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에서 우리는 다양한 분야를 횡단하는 생태 관련 주제들이 디자인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수용되었는지 그 양상을 파악하면서 생태적 디자인 담론의 학문적 체계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u003cbr\u003e이 책은 1부 ‘인간’, 2부 ‘사물과 물질’, 3부 ‘디자인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간’에서는 디자인사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로 인식되어 왔으며 디자인된 인공물과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해왔는지 변화의 흐름을 조명한다. 특히 인공물의 목적 혹은 존재 양상에 대해 기능, 소통, 사용, 참여, 행위를 키워드로 하여 분석하면서 디자인 논의가 인류학적 논의를 기반으로 전개되다가 생태 담론으로 이행하는 전환점을 포착한다. 2부 ‘사물과 물질’에서는 20세기 말 - 21세기 초 인공물에 대한 논의가 상품에서 사물로, 나아가 물질에 대한 탐구로 전환되는 흐름을 탐색하는데, 특히 이 시기에 ‘일상’이나 ‘제작(메이킹)’과 같은 핵심 개념과 실천이 일어난 양상에 주목한다. 1부와 2부는 기본적으로 1990년대 말부터 현재(코로나19 이후)까지의 기간을, 약 십 년 단위로 변화의 흐름을 기술하면서 각 시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생태적 디자인 실천과 담론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3부 ‘디자인 실천’은 본문에 대한 일종의 보론으로, 여기에는 인간과 사물 세계에 대해 존재론적 물음을 제기하는 디자인 작업들을 제인 베넷의 생기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글, 그리고 생태적 디자인 실천을 주제로 하는 디자이너 2인과의 담화를 담았다. 21세기 이후 상당 기간 동안 현장에서 환경과 생태적 이슈를 다루어 온 디자이너들의 경험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생태적 디자인 논의가 가능한 지점을 파악하는 데 비교적 구체적인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향후 이 주제를 다음 단계로 전개 시켜 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문을 열어주는 의미가 있다.\u003c\/div\u003e","brand":"역락 - 김보섭","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740618088753,"sku":"9791173966323","price":25.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3966323_1_b1f52f2e-5e75-4ff4-ab75-3f946dba6bdc.jpg?v=177613592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396632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