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75158818","title":"그 집의 언어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모든 경계인을 위한 다정한 목소리.”\u003cbr\u003e불친절한 세상을 통역하며 살아온 K 장녀의 맵고 쓰고 달달한 기록\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는 누구나 어느 순간 경계인이 된다. 아이와 어른, 지인과 타인 사이를 지나기도 하고, 어느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횡단하며 외부인과 내부자를 오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평생을 두 세계의 경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u003cbr\u003e『그 집의 언어』는 농인 사회와 청인 사회를 오가며 두 세상을 통역해 온 작가의 삶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한다. 수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통역하고 대변하는 사람으로 자란 그는 긴 시간을 어느 곳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경계인으로 존재했다. \u003cbr\u003e집에서는 수어가 모어였지만, 바깥에서는 한국어가 모국어였던 일상. 서로 다른 언어와 세계를 잇는 일은 때때로 다정하고 따뜻했지만, 동시에 설명하기 힘든 순간과 번역되지 않는 감정들을 마주하기도 했다. 작가는 그 경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각들을 섬세하게 길어 올리며, 어느 한쪽으로 환원되지 않는 ‘코다’라는 정체성을 스스로 발견해 나간다. \u003cbr\u003e『그 집의 언어』는 그렇게 경계에 선 사람만의 시선으로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했던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818\/i9791175158818.jpg\"\u003e\u003c\/div\u003e","brand":"티라미수 더북 - 유슬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009292751153,"sku":"9791175158818","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5158818_1_21d9495e-e62e-49c3-87dd-a5a204027cf2.jpg?v=177720086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515881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