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75982833","title":"나는 화성으로 이사했다 (늦깎이 전기안전관리자가 현장에서 써 내려간 인생 2막 이야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여전히 배우고,\u003cbr\u003e여전히 버티고,\u003cbr\u003e여전히 살아남는 중이다.\u003cbr\u003e젊은 세대에게는 다가올 현실이고,\u003cbr\u003e누군가에게는 이미 지나온 시간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전기안전관리 현장에서 마주한\u003cbr\u003e노동과 책임, 생존의 기록\u003cbr\u003e\u003cbr\u003e퇴직 후 저자가 찾아간 곳이 화성 같다. 위탁 전기안전관리자. 아주 낯선 화성으로 이사했다. 이곳은 공기가 없어서 더 숨 막힌다. 전기는 순식간瞬息間이 아니다. 순瞬보다 더 짧게 사단이 날 수 있다. 한 점을 잘못 찍으면 끝이다. 단테가 신곡에서 지옥을 표현한 장면을 떠올릴 때가 있다. ‘빨리빨리’ 문화에서 느릿느릿 걷지만, 전기 계산에 곧 숨이 막힐 듯 긴장한다.\u003cbr\u003e그러나 전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사람일 때가 있다. 그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이해利害가 얽혀도 버티고 살아남아야 하는 곳에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출근을 한다. 전기를 달래고, 사람과 버성기며 살아남아야 한다. 그나마 동료의 책임과 인간으로서의 의리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u003cbr\u003e이 책은 젊은 사람이 쓴 감성 에세이가 아니다. 시간을 버텨 낸 사람이 쓰는 기록이다.\u003c\/div\u003e","brand":"북랩 - 김충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169133285681,"sku":"9791175982833","price":2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5982833_1_2fd0e8ed-b0e2-429e-b0ed-9c4fccda07a8.jpg?v=177842354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598283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