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76060165","title":"남인 실학자와 식민사학 (식민사학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계승되었나?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그럼 정약용도 식민사학자란 말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을 쓰게 된 호기심을 발동시킨 문장이다. 역사학자들 간에 식민사학 논쟁이 한창일 때 식민사학자로 몰리는 게 억울하다는 주류 강단사학계 학자 누군가(!)가 한 말이다.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이어받은 게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하자 항변하면서 방패막이로 정약용을 끌어들인 것이다. ‘아니, 식민사학 논쟁을 벌이는데 왜 남인 실학자 정약용을 들먹이지?’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u003cbr\u003e흥미로운 사실은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이어받았다”는 비판(혹은 비난)을 받는데 ‘조선총독부 역사관이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약용이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방어만 하는 것이다. ‘나는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이어받은 식민사학자가 아니라 남인 실학자 정약용의 역사관을 이어받았을 뿐’이라고 항변하고 있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유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에까지 관심이 이어지자 이를 유교 도입 이전부터 존재했던 민족 고유 선도사상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고, 중화주의 유교사학 이전의 홍익주의 선도사학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야만 했다.  \u003cbr\u003e-책을 펴내면서 中\u003c\/div\u003e","brand":"선인 - 소대봉","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333020344625,"sku":"9791176060165","price":3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6060165_1_d5aa60fd-f786-4076-a3c6-a4d060aa784e.jpg?v=177417102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606016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