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86195451","title":"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산문집)","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조금씩 떠밀리듯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오지은의 위로.\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반짝하고 빛났던 것들이 조금씩 빛을 잃어가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하나둘 퇴색하는 것들을 체념하듯 바라보며 그렇게 당연하게 나이를 먹어간다.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른이 되어간다. 더 이상 성장할 것도 없는 회색의 세계에서 만난 ‘나’ 자신이 ‘형편없어 보인다’면 이는 해답이 없는 막막함이다. 저자 오지은은 이 막막함을, 보통의 어른들이 그러는 것처럼 체념하듯 흘려보내지 않기로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것은 『익숙한 새벽 세시』의 진가가 발휘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른다섯의 가수 오지은의 어른 적응기다. 꼬박 2년이라는 시간을 회색의 세계에서 지내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실험해본 저자는 그것을 이 책에 남김없이 기록했다. 회색의 세계, 성장이 없는 세상, 단단하게 박힌 돌이 가득한 길을 저자는 힘없이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용기 있게 바라본다. 그가 체념 대신 용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오히려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다.\u003c\/div\u003e\n\u003cdiv class=\"\"\u003e회색의 지대에서 어두운 내면과 형편없는 태도를 만나 황막하고 막막한데, 차마 울지도 못할 때. 저자 오지은은 따뜻하고, 성실하게 독자를 위로한다. 모든 책들이 이야기하는 ‘설렘’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또다른 위로의 공간이 되어주며, ‘다 괜찮다’라고 말하기보다, 100퍼센트 완벽한 것만이 행복해 지는 게 아님을 알려준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이봄 - 오지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605669986609,"sku":"9791186195451","price":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6195451_1.jpg?v=178592950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8619545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