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87715207","title":"날이 새면 라온 누리 (효당 임채욱 미수기념문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한 사람의 생을 정리하는 말로 근묘화실(根苗花實)이라는 표현이 있다. 최초의 삶을 준 부모는 뿌리(根), 더불어 성장하는 밭이 되어주는 형제자매(苗), 아름다운 생의 꽃인 반려(花) 그리고 그 결실로서의 자녀(實)가 두루 갖추어진 삶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그리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근묘화실이 갖춰진 삶은 누구에게나 부럽고 다복해 보인다. \u003cbr\u003e\u0026lt;날이 새면 라온 누리 : 효당 임채욱 미수기념문집\u0026gt;는 한국문화정책개발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한때 임채욱 선생과 같이 근무했던 후학, 동료 몇 명이 뜻을 모아 펴낸 책. 이들은 이 문집을 준비하면서 효당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효당 선생은 참으로 튼실한 근묘화실의 삶을 살아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1938년에 태어나 미수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88년의 삶 속에는 우리 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효당이 처했던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던 증언들이 너무나 진솔하게 가슴을 울려주고 있다.\u003cbr\u003e이 증언들을 듣다 보면 당신의 가족사는 물론 개인사 역시 탄탄한 근묘화실로 구축되었음도 확인할 수 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이어온 배움(根), 진정과 진심으로 엮어온 인간관계(苗), 지칠 줄 모르는 문제의식의 동심원 확장(花), 그리고 생생부절, 필발산하의 기세를 늦춘 적이 없이 방송 프로듀서, 안보 공직자, 북한문화 연구학자로 거둔 결실(實)까지, 나아가 지금은 사단법인 북한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으로 지치지 않고 봉사를 하고 있는 실존적 삶은, 효당이 좋아하는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과 같은 충실한 삶을 이어오고 있음을 후학들에게 보여주고 있다.\u003c\/div\u003e","brand":"JMG - 기념문집간행위원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454366568753,"sku":"9791187715207","price":19.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7715207_1.jpg?v=178082801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8771520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