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88909513","title":"순둥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개라고 꼭 짖어야 한다는 법이 어딨어요?\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낯선 사람이 나타나거나 무슨 큰 소리라도 들리면 얼른 숨어 버리고, 좀처럼 짖지 않는 순둥이. 그러나 순둥이는 개라고 꼭 짖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둥이는 누구나 다 반가웠으니까요. 새들이 먹이를 물어가도 눈감아 주고 심지어 고양이가 담 위를 어슬렁거려도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그런 게 다 짖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u003cbr\u003e그러던 순둥이가 강아지를 낳은 지 며칠 뒤 아주 사납게 짖는 거예요. 늦은 밤에 고양이가 나타났거든요. 아저씨는 순둥이가 대견하여 꼭 안아 주었습니다. 강아지가 젖을 떼자 아저씨는 한 마리씩 상자에 담아 밖으로 나갑니다. 순둥이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슬픔을 달래고 아저씨도 순둥이의 아픈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눈치를 봅니다. 순둥이를 닮아 겁이 많지만 파란 하늘과 바다 보기를 좋아하는 막내 희동이까지 떠나자 ‘순둥이’는 다시 짖을 일이 없을 것 같아 소리를 깊이깊이 삼킵니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513\/i9791188909513.jpg\"\u003e\u003c\/div\u003e","brand":"봄봄출판사 - 김일광","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908694634801,"sku":"9791188909513","price":1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8909513_1_c75a9fcf-65c1-48f4-9a18-4f7f0d49e49d.jpg?v=1771793176","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8890951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