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1408805","title":"공감, 하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본 창작곡집은 독주곡과 중주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현대음악적 연주기법과 함께 선율 속에 숨겨진 우리 전통음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황혼黃昏’을 대금과 생황의 악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에서는 같은 듯 다르게, 또한 다른 듯 같게 움직이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우리 전통음악의 선율 원리를 굵직하고 나지막한 음색을 지닌 피리와 거문고를 빌려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u003cbr\u003e‘임林’과 ‘여명黎明’은 동종 악기 간의 어울림을 꾀한 작품입니다. ‘임林’은 학창 시절 연주 경험을 살려 거문고만의 독특한 기교와 표현이 마음껏 발산될 수 있도록 직접 연주해 가며 작곡한 작품이며, 4대의 18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여명黎明’은 김희조 선생님의 합주곡 3번에 출현하는 주요 선율이 동기로 사용되어 경기제 선율의 소박함을 담고 있습니다.\u003cbr\u003e신라 경덕왕 때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제망매가祭亡妹歌’는 말 그대로 죽은 누이를 기리는 노래이지만, 노랫말 없는 기악 편성만으로도 그 슬픔과 비탄함, 그리고 이를 초월한 정서가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의도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덧붙인 ‘나비야’는 모차르트의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Ah! vous dirais-je, maman, K.265)’ 주제에 의한 열두 개의 변주곡에 대한 오마주로, 변주의 다양한 형태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종의 교육용 피아노 소품입니다.\u003cbr\u003e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여러분의 공허한 마음(空感)이 저의 작품과 만나 긍정적인 정서로 가득 채워져, 마침내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 음악 안에서 하나로 이어지기(共感)를 소망해 봅니다.\u003c\/div\u003e","brand":"지금풍류(우리에뜰) - 임현택 지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38651996465,"sku":"9791191408805","price":15.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1408805_1_d500fc4c-48f2-4558-9be4-06fc52b2c6ca.jpg?v=176056059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140880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