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1779127","title":"공자를 만난 변호사 (검사 출신 변호사가 들려주는 동양 고전 이야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논어에서 주역까지 동양 고전에서 찾은 삶의 철학\u003cbr\u003e‘군자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동양고전 최고의 입문서\u003cbr\u003e-검찰 출신 변호사가 들려주는 동양 고전 이야기\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공자’를 필두로 한 공자학단의 학문과 사상은 수천 년 동안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동양사회의 사상, 문화, 통치이념과 제도 등 국가와 민중들의 삶을 구성하는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말기에 이르러 서양 열강들의 제국주의적 침략으로 동양사회는 그 이후 100년 이상 모든 사상과 문물이 서양 중심으로 운영되어왔다.\u003cbr\u003e공자의 말씀은 2,500년 전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가슴에 울림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물론 이 바쁜 세상에 무슨 고리타분한 공자 이야기냐고 아예 무시하는 사람도 여전하다. 한 번쯤은 읽어본 사람도 있고, 읽고 감동을 받은 사람도 있고, 나아가 삶의 자세로 실천하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공자를 만난 변호사〉는 검사 출신 변호사가 동양 고전의 위대한 스승 공자를 만나고 많은 삶의 변화를 겪고 난 뒤 독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교훈적인 문장들을 선별한 동양 고전의입문서이다. 저자는 50세를 넘긴 어느 시점부터 동양 고전에 심취하여 터득하였던 학문 연구의 기쁨과 감동, 그리고 지혜를 후배 변호사는 물론 여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이다.\u003cbr\u003e이 책은 ‘군자상’에 관한 공자의 가르침을 주제로 ① 논어에 나오는 내용에서 발췌한 것과 ②주역 ‘문언전’, ‘계사전’, ‘대상전 (64괘의 각 괘의 서두에서 괘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짤막하게 한 문장씩 기술한 문건)’에 나타난 내용을 발췌하여, 기존의 문헌에서 참조한 내용으로 살을 붙여 요약한 것에 덧붙여 ③ 삶의 단상을 적은 지난 글 몇 편을 추가한 것이다.\u003cbr\u003e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논어, 주역, 문언전, 계사전, 대상전의 원문을 참조하고, 시중에 두루 출판되어 있는 여러 논어 번역집들을 참조하였으며, 특히 중국 철학자 남회근, 한국의 김용옥의 저서들과 김진근 번역의 ‘주역내전’을 주로 참고하였다.\u003cbr\u003e특히 한자 원문을 함께 수록한 것은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여 공감을 불러오기 위함이다. 우리 교육이 한글 전용에 집착함으로써 한자에 대한 이해도가 저하됨에 따라 동양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원전의 의미를 추론하기 위한 깊이 있는 사고의 재미는 한자 원문을 함께 보지 않고는 기대할 수 없다. 수천 년에 걸쳐 축적된 철학적 가치에 대한 해석과 논쟁의 자취인 한자문화권의 서적은 원문을 바탕으로 그 의미에 대한 거듭된 사고와 묵상을 거쳐야만 감동이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번역자의 주관이 개입되고 전체적 뜻의 소통에만 치중하여 번역한 한글 번역만으로는 그 진정한 의미와 감동이 전해지기 어렵다는 것. 저자는 논어에 심취한 송나라의 대학자 정자(程子)의 어록을 인용하면서 동양 고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u003cbr\u003e“요새 사람들은 책을 읽을 줄을 모른다. 『논어』를 읽으매, 읽기 전에 이런 놈이었는데, 읽은 후에도 이런 놈일 뿐이라면, 그놈은 전혀 논어를 읽은 자가 아니다.”\u003cbr\u003e“논어를 읽으매, 어떤 자는 읽고 나서도 전혀 아무 일이 없었던 것과도 같다. 어떤 자는 읽고 나서 그중의 한두 구절을 깨닫고 기뻐한다. 또 어떤 자는 읽고 나서 참으로 배움을 즐기는 경지에 오르는 자도 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읽고 나서 곧바로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발을 구르는 자도 있다.”\u003cbr\u003e저자는 마지막으로 2009년 삼성비자금의혹특별검사팀 활동 시절을 회고한다. 그 시절, 삼성은 그룹 최대의 난제를 정리하고 때마침 다가온 스마트폰 시대에 삼성전자가 최대의 호황을 맞았다. 반면에 설마 했던 재판의 결과, 그룹 회장이 실형을 받기도 하였다. 이제까지 평온하게 잘 지내다가 처음으로 대규모 수사를 받는 그룹, 그리고 그룹 도산이 현실화되어 곧 정리 수사에 들어갈 부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운’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까? 운 좋은 사람하고 싸움 붙지 마라. 운 좋은 사람 못 이긴다고 밝힌다.\u003cbr\u003e또한, 한치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의 생존과 살아남기에 급급하였던 현실에서 여러 가지 변혁의 조짐이 일어난다. 21세기 첨단과학 문명시대의 대명천지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라는 대국 간의 전쟁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근년에 들어 기후변화의 심각한 발현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과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랴. 그럴수록 더욱 자연에 순응하여 천지간의 도를 지키며 겸손하게 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며,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논어의 말씀을 “고산앙지高山仰止(높은 산처럼 우러러 사모하다)”하며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u003cbr\u003e저자는 비록 마음속으로는 한없이 군자처럼 살아가고 싶어도 먹고 사는 것이 바쁜 세상은 녹록하지는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자의 길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최소한 그 안색이나 눈빛이라도 가끔은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고 예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동양고전에 대한 초보적인 안내서로서 군자의 도를 생각하여 보는 촉매가 되기를 기대하고, 독자들이 다시 한번 경건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u003c\/div\u003e","brand":"조윤커뮤니케이션 - 윤정석","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811335991601,"sku":"9791191779127","price":26.0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1779127_1_b44cbe9f-eb62-49b9-a69a-c01fef845c78.jpg?v=177094340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177912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