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2079790","title":"너에게로 가는 시냇물","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김지현 시인의 세계 인식은 꽃과 별에서 비롯된다. 그는 세상을 들여다보거나 느낄 때 꽃으로 표현하길 좋아한다. 마침내는 그 꽃이 별이 되기도 한다. 나아가 어떤 별은 꽃으로 피어나기도 한다. 이는 그의 내면이 아름다운 꽃을 닮아서라고 상투적으로 쉽게 단정할 수도 있다. 별은 흔히 이상이나 꿈의 다른 말로 불리기도 한다. 이 역시 상투적이고 쉬운 판단이다.\u003cbr\u003e그가 꽃이나 별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는 깊은 속내는 다른 까닭이 더 많다. 꽃은 지상에서 피어나고, 별은 하늘에 있다. 지상과 하늘. 현실과 이상의 다른 이름이다. 물론 지상의 일이 다 아름답지만은 않다. 되레 추한 일이 많다. 하늘의 일은 대개가 이루어지지 않은(이루지 못한) 일이 많다. 그렇지만 그는 아름다운 현실을 가꾸기를 원하고, 손에 쉽게 잡히지 않지만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u003cbr\u003e- 박상률(시인)\u003c\/div\u003e","brand":"현대시학 - 김지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802338062641,"sku":"9791192079790","price":12.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079790_1_8d695819-7345-4457-a20a-d8e421c9ac05.jpg?v=177082417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2079790","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