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2090108","title":"민족지의 신화","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족지 신화는 어디로?\u003cbr\u003e어려울 때일수록 옆을 보고,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 \u003cbr\u003e어려움을 이겨낼 지혜는 과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u003cbr\u003e모든 역사적 문제의식은 현재에서 출발하여 현재로 귀결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일제 강점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역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이 신문들은 과연 ‘민족지’인가? 한국 언론의 역사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언론학자 채백 교수(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신간 ≪민족지의 신화≫는 이 문제를 ‘신화’라는 개념으로 파헤친다. ≪민족지의 신화≫에서는 두 신문에 대한 인식이 민족지에서 친일지로 굴절된 배경을 이른바 ‘민족지 신화’에서 찾는다. \u003cbr\u003e\u003cbr\u003e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형되었나\u003cbr\u003e‘민족지 신화’는 일제 강점기에 존재했던 두 신문의 과거사를 ‘민족지’라는 개념으로 평가하는 인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일제 강점기의 두 신문이 식민 지배의 가혹한 탄압에 저항하며 민족의 이익을 대변하며 투쟁한 역사라고 평가하는 인식이다. 해방 이후 반민특위가 해산된 직후부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스스로 민족지 신화를 만들어 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정간 및 폐간당한 역사를 들어 저항하다 탄압을 받은 면으로 부각시켜 스스로를 민족 대표 신문으로 명명해 온 것이다. 그러한 역사는 1970년대 이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오늘날 두 신문은 더 이상 민족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책은 창간 100주년이 넘는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역사를 비롯해, 광복 이후에 두 신문의 역사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어 온 과정을 분석한다. 일제 강점기 민간지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역사적 평가의 변천 과정은 거의 연구되지 못했다. 친일 청산 문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오늘날 민족지 신화가 생성되고 굴절되는 과정을 분석하는 이 책은 이론적 및 실천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u003c\/div\u003e","brand":"컬처룩 - 채백","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497370280241,"sku":"9791192090108","price":30.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090108_1.jpg?v=177519669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209010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