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2265339","title":"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큰글씨책) (한 글자로 시작된 사유, 서정, 문장)","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산문과 운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u003cbr\u003e문장의 매혹과 정서적 울림 \u003cbr\u003e\u003cbr\u003e‘꽃’처럼 애틋하고 \u003cbr\u003e‘별’처럼 명징하며 \u003cbr\u003e‘시’처럼 농밀한 문장의 아름다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농후한 서정성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엇보다 빼어난 문장이 빛을 발하는 산문집이며 한 글자 제목으로 이루어진 총 69편의 글을 담았다. 경기신문에 ‘고향갑의 난독일기(難讀日記)’라는 타이틀로 연재 중인 글과 미발표 글을 가려 뽑았다.\u003cbr\u003e저자는 연극과 뮤지컬 시나리오를 주로 써 온 희곡작가이지만, 그보다도 우리 시대의 탁월한 에세이스트임을 이 책에 담긴 글들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이 첫 산문집인 탓에 우리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을 뿐, 운문과 산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문장과 가슴의 밑바닥으로부터 스며오는 정서적 울림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출현을 예고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한때 밑줄을 긋고 입으로 되뇌던 산문 읽기의 기쁨을 다시 누리게 한다. 가히 산문 미학이라 할 만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책 머리에」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헤아려보니 예순아홉 꼭지의 이야기입니다. 사건과 배경이 어떠하든 주인공은 늘 당신입니다. 문장에 등장하는 주인이 나였어도 달라질 건 없습니다. 나라는 주어를 빌려 썼을 뿐, 흑백 원고지를 관통하는 빨간 외투의 소녀는 당신입니다. 내 글의 주인공은 늘 당신입니다. 그대이고 귀하이고 연인이고 이웃이고 동료입니다. 아들이자 딸이고 아내이자 남편입니다. 내 글 속의 당신은, 밤새워 이력서를 쓰는 절박함이고 우는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애틋함입니다.\u003c\/div\u003e","brand":"파람북 - 고향갑","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826316992817,"sku":"9791192265339","price":32.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265339_1_9b2a2d2d-28ed-4b13-b405-59d72ae92515.jpg?v=177632512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226533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