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3560594","title":"섬에 걸린 노을이 아름답다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고성기 시인에게 섬은 시인을 낳은 모태(母胎)인 동시에, 시인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실존의 형상이다. 그의 시업(詩業) 안에서 섬은 풍경의 박제가 아니다. 그것은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끝내 자신을 지켜내는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정직한 비유로 치환된다. 이러한 인식은 「나에게 섬은」에서 섬을 “어머니 탯줄”로 부르는 대목에서 한층 선명해진다. 탯줄은 생명의 근원이고 세상과 처음 이어지는 줄이다. 그러므로 섬은 시인에게 살아온 곳이 아니라 자신을 낳고 길러낸 생명의 뿌리라고 볼 수 있다.\u003c\/div\u003e","brand":"그림과책 - 고성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221501595953,"sku":"9791193560594","price":15.0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3560594_1.jpg?v=177899564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356059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