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4141303","title":"그래도 다시 한 걸음 (어느 건축공학자의 자전적 에세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 한 사람이 오래도록 써 온 일기를 바탕으로, 지나온 삶의 굴곡과 내면의 변화를 차분히 되짚은 기록이다. 글쓴이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표현 행위가 아니라, 마음속에 고여 있던 감정과 고통을 바깥으로 흘려보내는 통로였다. 말로 다 풀어낼 수 없었던 불안, 좌절, 기대, 다짐은 일기장 위에서 문장이 되었고, 그 문장들은 다시 삶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다.\u003cbr\u003e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년 시절과 중·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에서 출발해, 대학 시절과 첫 직장, 교수로서의 삶, 일본 유학, 귀국 후의 복직과 새로운 출발, 정체성과 책임을 묻던 시간, 긍정의 힘을 믿으며 걸어온 시기, 정년을 앞두고 인생 2막을 준비하던 나날, 그리고 가족과 보은의 이야기까지 한 생애의 중요한 장면들이 차례로 펼쳐진다.\u003cbr\u003e이 책의 중심에는 ‘기록을 통한 자기 이해’가 놓여 있다.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났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내면의 무게, 학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 선택의 갈림길에서 겪은 망설임과 좌절은 흩어진 사건으로 머물지 않는다. 그것들은 글쓰기를 통해 삶의 줄기로 이어지고, 오늘의 자신을 지탱하는 힘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공담이나 회고록의 형식을 빌린 자기 과시의 글이 아니다. 오히려 흔들리며 살아온 시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버텨 온 마음의 기록에 가깝다. 그래서 이 책의 문장들은 조용하지만 진실하다. 한 사람의 삶이 완전해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걸어온 시간이 있어 기록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u003cbr\u003e삶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지나온 상처와 불안을 새로운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따뜻한 동행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지나온 삶을 향해 건네는 조용한 인사이며,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모든 시간에 바치는 작은 화답이다.\u003c\/div\u003e","brand":"소소담담 - 김종성","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599101546801,"sku":"9791194141303","price":2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4141303_1.jpg?v=178143091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414130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