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4392668","title":"우리는 연인 5 (안창모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시인이 한 편의 시를 쓰고자 한다는 것은 \u003cbr\u003e생에 대한 열정의 화염火焰이 타 오르는 가슴에서 \u003cbr\u003e깊이 뿌리를 캐나가는 일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에 따라 치솟는 불길은 제 각기 전혀 다른 창조적 결실에서 한 폭의 선명한 색채로 비약하여 눈부신 그림 한 폭이 됩니다. 이 그림 속에서 불쑥 한 줄의 시가 일어섭니다. 이제까지 만나지 못하였던 새로운 신화神話처럼 우우우 몰려와서 수없이 많은 언어를 터뜨려지는가 싶다가도 문득 다시 돌아서면 한 줄의 시로 응고되어 구르는 투명한 유리구슬을 이룹니다. 아마도 그 속에서 ‘안창모’라는 화가는 시인이 되어 시를 짓는 펜촉을 날카로이 갈아세우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맥주를 따르는 행위가 어느 사이 사랑을 말하는 언어가 되고, 맥주를 마시는 행위가 문득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맥주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어느덧 사랑과 동일화同一化되고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연인』은 우리에게 시가 가지는 사랑에서 최량最良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u003cbr\u003e2026. 3.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u003c\/div\u003e","brand":"시아북 - 안창모","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735159464241,"sku":"9791194392668","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4392668_1_2452b466-bf1f-42f4-8f52-92e2ceaaa709.jpg?v=177609119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439266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