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4513490","title":"누구도 삶을 혼자 짊어지지는 않기에 (변지영의 데리다 쓰기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타자의 탄생은 곧 내가 접근할 수 없는 세계의 출현이자 세계의 기원이다. 그리고 타자의 죽음은 세계의 끝을 알린다. 세계에 대한 유일한 열림이었던 타자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탄생과 죽음에서 세계는 멀리 있으며, 데리다에게는 그것이 바로 책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따라서 데리다에게 애도는 상실에 대한 응답 혹은 타자에 대한 윤리적 책임의 개념을 넘어선다. 이것은 분산된 주체성의 감각이다. 끊임없이 타자에게 말을 건네고 타자의 말이 자신을 장악하고 흘러넘치게 함으로써 자신의 발화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그의 글들은, 우리 존재 자체가 이미 타자의 상실과 자아의 상실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u003c\/div\u003e","brand":"그린비 - 변지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735001293105,"sku":"9791194513490","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4513490_1_76a54371-deff-40ed-b83f-e52260486b59.jpg?v=177608308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4513490","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