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6012496","title":"아부지와 홍범도(필사영인본) (문금동의 실록수기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고려인 작가 문금동의 자전적 소설 〈아부지와 홍범도〉\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아부지와 홍범도〉는 문금동이 자신의 유년시절을 배경으로 아버지 문승열을 비롯한 초창기 러시아 이주 고려인과 독립군 홍범도장군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아버지와 홍범도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함으로써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인간임을 자각하는 일임을 상기시키는 한편, 이러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독립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말하자면 두 인물은 고려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현실타개의 갈망이 투영된 존재라 할 수 있는 것이다.\u003cbr\u003e본 작품은 문금동 삶의 궤적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해주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고려인들의 생활사를 구명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이런 점에서 그의 글쓰기는 자신의 가족사를 넘어 고려인 사회의 정신적 유산을 정리하는 작업이었다고 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고려인 작가 문금동(1912～1992)은 러시아 연해주 출신으로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 이후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노동자로 살아가면서 소설작업을 해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그의 작품은 〈인정루〉와 〈아부지와 홍범도〉 두 편으로1) 작품 편수는 많지 않으나 모두 한글로 쓰여 있으며,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고려인의 현실을 핍진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겠다. 그러나 작품의 독창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외에 문금동의 생애나 그의 문학세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행히 최근에 와서야 그의 자필 원고가 출간됨으로써 앞으로 진척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u003cbr\u003e지금까지 문금동 작품에 대한 연구는 〈인정루〉와 관련한 두 편의 논문이 전부이다. 〈인정루〉는 문금동이 22년 간 심혈을 기울여 쓴 그의 대표작으로 17, 8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이야기 소재들을 다양하게 변용하여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선행연구에서 타치아나 심비르체바ㆍ 임경화는 문금동의 생애와 함께 소련시대 고려어 소설 창작의 문화운\u003cbr\u003e동사적 의의를 밝히는 한편, 본 작품이 인정류 소설양식을 계승하고 있음을 살폈으며,2) 김현주는 등장인물 분석을 바탕으로 작가의 전통기억하기를 통한 디아스포라 고려인으로서의 자기서술 방식에 주목한 바 있다. 이외, 이동순은 아부지와 홍범도 출간 서문에서 홍범도 연구에 천착하던중에 문금동 작품을 입수하게 된 경위를 밝히고, 〈아부지와 홍범도〉에 대\u003cbr\u003e한 시론적 고찰을 하였다. 이들 연구는 문금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고려인 문학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출처: 문금동의 자전적 소설 〈아부지와 홍범도〉 연구* 김현주\u003c\/div\u003e","brand":"현대문화사 - 문금동","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811986239793,"sku":"9791196012496","price":10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6012496_1_cb592b04-bc39-4841-a8fc-642224642e53.jpg?v=177096618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601249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