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6344122","title":"오늘도 도망치고 싶지만 (박유미 에세이 | 일과 일터와 나 사이에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오늘도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치지 못하는 이들에게 \u003cbr\u003e저의 하루를 드립니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늘 도망치기를 꿈꾸지만 오늘도 도망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u003cbr\u003e9년차 간호사의 씩씩한 직장 일기\u003cbr\u003e\u003cbr\u003e카피라이터 김민철은 《모든 요일의 기록》에서 직장생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u003cbr\u003e“믿을 수 없게도 6년을 매일 회사를 가면서, 그 6년을 매일같이 나는 회사에 가기 싫었다. 막상 도착하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할 거면서, 심지어 열심히 일할 거면서, 나는 매일 아침 출근이 믿을 수 없었다.” \u003cbr\u003e소설가 김훈이 《밥벌이의 지겨움》에 쓴 허탈한 감상은 절규에 가깝다.\u003cbr\u003e“아, 밥벌이의 지겨움! 우리는 다들 끌어안고 울고 싶다. … 밥벌이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 … 무슨 도리 있겠는가. 아무 도리 없다.”\u003cbr\u003e개인의 삶과 일터에서의 삶, 나의 행복과 직업의 의미 사이에서 우리는 예외 없이 부대낀다. 먹고사니즘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사람들은 저마다 돌파구를 찾느라 바쁘다. 어떤 이는 현실에 안주하고 어떤 이는 직업을 바꾸며, 어떤 이는 대책 없는 희망에 기대고 어떤 이는 주저앉고 만다. \u003cbr\u003e병원에서 9년째 간호사로 일하는 저자도 비슷한 고민을 했다. 늘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쉽게 포기하거나 절망할 수는 없었다. 버티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7년 동안 일기를 썼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122\/i9791196344122.jpg\"\u003e\u003c\/div\u003e","brand":"윌링북스 - 박유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321101340977,"sku":"9791196344122","price":14.3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6344122_1_5a63f21b-57f8-4fad-8ea3-65d360061923.jpg?v=177988454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634412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