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7227349","title":"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박별 첫 시집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작가들은 대개 야행성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깨어 사유의 창을 열어놓고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각고 끝에 글을 건져 올린다. 시인도 한 줄 생명을 위해 영원의 빛을 향한다. 태초부터 시가 있었고, 먼 은하로부터 시가 자라 완성된다.\u003cbr\u003e박별(박종순) 시인은 순수 서정시를 쓴다. 잠 못 드는 밤, 하늘 높이 떠 만질 수 없는 별을 그리워하며 시를 쓰고, 꽃향기에 끌려 멈춘 곳에서 시 한 편이 피어난다. 한 줄 한 줄 읽다 보면 마음속 답답함이 서서히 녹아내리게 하는 쉬운 말로 편안하게 시를 써 내려간다.\u003cbr\u003e그의 삶이 녹아 있는 주변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관조하다 쓰기도 하고,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사유의 창을 열고 그 안에 포획된 질료를 품고 보듬어 시를 잉태하기도 한다.\u003cbr\u003e박별 시인의 시야는 광활하다. 하지만 허풍 없이 심연으로 내려가 화려하고 탐스럽게 피어있는 동백보다 빨간 진주 눈물을 흘리며 땅에 입 맞추는 스러지는 사랑에서 그리움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문학적 숙성 과정을 거쳐 공들여 빚어낸 그의 시는 어쩌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내려와 한 땀 한 땀 시로 피어나 환히 웃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u003c\/div\u003e","brand":"새한국문학회 - 박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47230624049,"sku":"9791197227349","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722734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