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7457272","title":"나는 또 다른 너 (김성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참다, 참다\u003cbr\u003e\t결국\u003cbr\u003e\t터지고야 말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t그대 향한 몸부림\u003cbr\u003e\t           - 「폭설」 전문\u003cbr\u003e\u003cbr\u003e절창이다. 짧은 시 한 편에서 쏟아지는 그리움의 파장이 얼마나 큰지 온 세상이 다 들썩일 것만 같다. \u003cbr\u003e김성 시인의 「폭설」은 눈이 곧 그리움이다. 갈피 없이 흩날리며 쏟아져 내리는 폭설이 바로 “그대 향한 몸부림”이라고 노래하고 있다. “나는 또 다른 너”라고 노래하는 시적 화자에게는 내가 곧 ‘폭설’이다. “참다, 참다\/결국\/터”진,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쏟아져 내리는 눈처럼, 마음 한쪽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그리움이 더는 견디지 못하고 몸부림치며 터져버린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써 다잡았던 노력은 이 순간 허무하고 헛된 일이 되고 만다. 폭설은 한꺼번에 흩날리며 쏟아지는 눈이다. 차분하게 내리는 함박눈과 달리 대개의 폭설은 강풍을 동반한다. 「폭설」은 몸부림치며 쏟아지는 그리움이다. 사랑이다. \u003cbr\u003e 한 권의 시집 안에 일관되고 고집스럽게 지배하고 있는 너에 대한 그리움은 김 시인의 제목 「나는 또 다른 너」에서 알 수 있듯이 ‘너’가 ‘또 다른 나’라는 의미다. 이는 타자와 나를 서로 다르게 구분하지 않는 시점에서 김성 시인의 시가 출발한다는 명백한 근거다. \u003cbr\u003e\u003cbr\u003e                                 - 김 영(시인·전북문인협회 회장)  김성의 시세계 中에서\u003c\/div\u003e","brand":"봄빛 - 김성","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47929794865,"sku":"9791197457272","price":11.1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7457272_1_5b148b27-2b1b-4e15-b99e-532a058002da.jpg?v=1769763449","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745727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