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8726629","title":"나는 익은말이다 (골짝 굴리는 숲 | 송뽈깡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내 에로스가 먹지”라는 선언은 그러므로 송뽈깡의 존재론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너절한 낙서 부려먹는 한 자루 만년필”과도 같은 “여행자”의 삶을 자처하며 그가 목도하는 것들은 “고삐 풀린 발자국처럼 떠다니는 별들”이거나 “그 뒤를 줄곧 쫓아서” 날아가는 “한 마리 밤새”다. 말할 수 없어서 몸부림이 된 것들에 대한 시인의 응시가 “먹지”에 가득 그려진다. \u003cbr\u003e  - 해설 중에서\u003cbr\u003e  \u003cbr\u003e뭉게구름 질기다. 아직도 나는 사람 되지 못한 사람.\u003cbr\u003e길 물으며 바람이 분다.\u003cbr\u003e모두가 다 나 때문이다.\u003cbr\u003e사람 되지 못한 사람이 사람 되기 위해 사람을 쓴다.\u003cbr\u003e  - 「시라는 것」 전문\u003c\/div\u003e","brand":"뽈깡북 - 송뽈깡","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009858920753,"sku":"9791198726629","price":1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726629_1.jpg?v=177244308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872662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