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8979339","title":"산문처럼 걷고 시처럼 눕다","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  \u003cbr\u003e모름지기 문학은 대중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u003cbr\u003e그런데 요즘 시의 소통 영역이 점점 협소해지고 있다. \u003cbr\u003e시어가 낯설고, 시의 행간을 읽기가 쉽지 않아서 일까. \u003cbr\u003e시는 여전히 소수자들 것이고, 이는 시의 대중성 확보에 지장을 주고 있다. \u003cbr\u003e시의 독자 층이 얇다는 것은, 시의  소외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u003cbr\u003e이 책은 이런 고민을 다소 해결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u003cbr\u003e우리가  평소 접하는 일상을 글로 정리 후 그 글을 다시 시로 엮은 것이다.\u003cbr\u003e우리는 종종 시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u003cbr\u003e정작 그 문장 사이에 놓인 함축, 침묵, 여백까지 온전히 읽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u003cbr\u003e이 책 『산문처럼 걷고 시처럼 눕다』는 바로 그 지점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기록이다.\u003cbr\u003e이 책에서 산문과 시는 서로 연결하며 하나의 흐름을 이룬다. \u003cbr\u003e산문이  장면을 열어 보인다면, \u003cbr\u003e시는 그 장면의 여백 속에 남아 있는 감정과 의미를 간결한 언어로 드러낸다. \u003cbr\u003e두 형식의 글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순간을 바라보며, \u003cbr\u003e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문학적 감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지를 보여 주고 있다. \u003cbr\u003e산문이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다면, 시는 그 풍경 속에서 조용히 흔들리던 마음의 파문을 남긴다.\u003cbr\u003e 따라서 산문은 장면이 되고, 시는 그 장면에 남은 여운이 된다.\u003cbr\u003e추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독자들이 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u003cbr\u003e산문이  시로 이어지는 사이에, 그 시에 적용된 시적 장치와 종합적인 해설을  작가 시점으로 정리했다.\u003cbr\u003e평범한 하루의 풍경 속에도 이미 수많은 시의 씨앗이 존재한다. \u003cbr\u003e일상의 작은 결들이 모여 한 편의 시가 되듯, 이 책이 당신의 하루에도 잠시   머무는 여백이 되기를 바란다. \u003cbr\u003e그리고 산문과 시가 이어지는 여백에 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적 장치를 제시했고, 한 두 줄 감상 평도 곁들였다.\u003cbr\u003e\n\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유니북스 - 서상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339266441521,"sku":"9791198979339","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979339_1.jpg?v=178438983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897933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