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8979377","title":"봉화가 올랐어요 (농부 한의사 김재형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나는 참 많은 것을 바라보며 살아왔다.\u003cbr\u003e한의사로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자연 속\u003cbr\u003e특히 동서양 농장에서 꽃과 약초를 만나며 생명의 이치를 배웠다.\u003cbr\u003e가족과 함께 웃고 아파했던 시간들, \u003cbr\u003e그리고 살아오며 마주한 삶의 굴곡 또한 나에게는 소중한 배움이었다.\u003cbr\u003e꽃은 피고 지고,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난다.\u003cbr\u003e나무는 상처를 품은 채 계절을 견딘다.\u003cbr\u003e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 또한 삶이란 완전함이 아니라, \u003cbr\u003e부족함과 상처를 품고도 자신의 꽃을 피워가는 것임을 배웠다. \u003cbr\u003e이 시집에는 그렇게 살아오며 마음에 담아둔 풍경들이 들어 있다. \u003cbr\u003e자연과 꽃, 약초와 가족, 그리고 지나온 날들의 \u003cbr\u003e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한 편 한 편의 시로 옮겼다.\u003cbr\u003e이제 나는 조금 천천히 걷는다.\u003cbr\u003e하지만 천천히 걷기에 더 많은 것을 바라보고, \u003cbr\u003e더 깊이 마음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u003cbr\u003e이 작은 시집이 내가 걸어온 삶의 풍경이자,\u003cbr\u003e그 길에서 만난 사람과 자연에게 보내는\u003cbr\u003e조용한 감사의 인사가 되기를 바란다.\u003cbr\u003e꽃은 피고 지지만 향기는 오래 남듯, 나의 시(詩)도 \u003cbr\u003e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향기로 남기를 바란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유니북스 - 김재형","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763668201777,"sku":"9791198979377","price":12.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979377_1.jpg?v=179194386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897937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