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029071","title":"세상은 스케치북 (새로운 발견 감동이 흐르는 세상 웃음이 넘치는 동시 ㅋㅋㅋ)","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이태동 시인 동시집 『세상은 스케치북』\u003cbr\u003e- 아이의 눈으로 다시 그려보는 세계\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세상은 스케치북』은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완성된 그림’이 아닌 ‘그리고 지우며 다시 그리는 과정’으로 바라본 동시집이다. 이태동 시인은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질문, 감정, 웃음과 서운함을 스케치북 위의 선과 점처럼 자유롭게 풀어낸다. 이 시집에서 중요한 것은 잘 그렸느냐가 아니라 그려보았다는 사실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책은 성장, 계절, 자연, 관계, 경쟁, 배려까지 여덟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어른이 되고 싶어」, 「식판 종소리」, 「운동회날」, 「휠체어」, 「과속방지턱」 등의 작품은 아이의 일상 언어로 쓰였지만, 읽는 이는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의 시선을 돌아보게 된다. 짧은 행과 반복, 의성어·의태어는 동시의 경쾌함을 살리는 동시에 아이들의 감각 세계를 생생히 전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특히 주목할 점은 이 책이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훈은 설명되지 않고, 상황 속에서 스스로 떠오른다. 「운동회날」에서 손잡고 달리는 아이들은 경쟁 중심의 질서를 조용히 뒤집고, 「휠체어」에서는 체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무게와 숨가쁨이 담담하게 전해진다. 이는 훈계가 아닌 공감의 방식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김나린의 그림 또한 이 시집의 중요한 축이다. 또래의 시선에서 그려진 삽화는 시의 여백을 메우기보다, 시가 계속 숨 쉬게 만든다. 글과 그림이 위아래로 서거나 경쟁하지 않고 나란히 걷는 구조는 ‘동시집’이라는 장르의 이상적인 형태에 가깝다.\u003cbr\u003e\u003cbr\u003e『세상은 스케치북』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면서도,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언제부터 선을 망설이고, 지우개를 두려워하게 되었을까. 이 시집은 말한다. 세상은 원래 스케치북이었고, 아직도 그렇다고...\u003c\/div\u003e","brand":"우리동네사람들 - 이태동","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261341200689,"sku":"9791199029071","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029071_1.jpg?v=176708820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02907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