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101821","title":"벗 -시와 노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장우석 8집 『벗, 시와 노래』는 제목 그대로다. \u003cbr\u003e시와 노래를 통해 한 사람의 '벗'을 부르고, 기억하고, 살아낸 이야기다. \u003cbr\u003e이 시집은 단순한 우정의 기록이 아니다. 긴 세월을 함께 걸어온 친구에게 바치는, \u003cbr\u003e사랑과 존경, 그리움과 회한이 어우러진 노래다.\u003cbr\u003e시는 때때로 고백이고, 위로이고, 기록이다. 이 시집의 화자는 벗이라는 존재를 시 속에 부드럽게 불러내며, \u003cbr\u003e추억과 감정의 결을 하나하나 엮어간다. 각 편마다 벗과 나눈 삶의 조각들이 담담하지만 진하게 스며 있다. \u003cbr\u003e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듯, 시인은 시간 속에서 벗의 목소리, 표정, 그 침묵마저 놓치지 않고 품에 안는다.\u003cbr\u003e무엇보다 인상 깊은 것은 이 시들이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u003cbr\u003e벗이라는 존재가 지금도 시인의 삶을 어떻게 비추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u003cbr\u003e함께한 시간은 끝났을지 모르나, 시인은 여전히 벗과 ‘함께’ 살고 있다. \u003cbr\u003e그 마음이, 그 음악이, 그 숨결이 시 안에서 노래로 살아 숨 쉰다. \u003cbr\u003e이 시집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에게도 그런 ‘벗’이 있었는지를 떠올리게 한다. \u003cbr\u003e또는 그런 벗을 꿈꾸게 만든다. 그리하여 이 시집은 단지 한 사람의 사적인 이야기가 아닌, \u003cbr\u003e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u003cbr\u003e『벗, 시와 노래』는 조용히 다가와 마음속 깊은 곳을 흔든다. \u003cbr\u003e어떤 시는 미소를 짓게 하고, 어떤 시는 가만히 울컥하게 만든다. \u003cbr\u003e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마음 한켠에 그 벗의 자리가 내 안에도 생긴 듯한 기분이 든다. \u003cbr\u003e시가 노래가 되고, 노래가 시가 되는 순간. 이 시집은 그 찬란하고 조용한 기적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u003cbr\u003e벗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혹은 벗을 가슴에 품은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시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2025년 칠월\u003cbr\u003e평론가 서인석\u003c\/div\u003e","brand":"열린동해문학 - 장우석","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1639018801,"sku":"9791199101821","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101821_1_e3968c56-f110-4957-a2ce-00ee642d7fa6.jpg?v=1759041599","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10182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