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108011","title":"의성에 살으리랏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의성에 살으리랏다〉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작은 시골도시 의성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담았지만 대도시에 살면서 어쩌다 명절에나 가는  아버지·어머니가 살던 고향이 아닌 우리들 마음 속 고향을 찾아나서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의성오일장’을 찾아 장터국밥 한 그릇으로 어린 시절 손자들을 사랑하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온화한 미소를 기억해낼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애틋한 일이 있겠는가? 그 장터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 그대로 〈할매닭발〉식당에서 의성 막걸리 한 사발에 매콤한 마늘양념 듬뿍한 ‘닭발’을 맛보거나, 70년 노포(老鋪) 〈남선옥〉에서 의성마늘한우 불고기를 맛보는 것도 의성에 대한 색다른 기억으로 각인될 수 있다.\u003cbr\u003e    \u003cbr\u003e이 책은 서명수 작가가 기존에 출간한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2022), 〈천년의 기억 우리들의 경주〉(2023), 〈우리들의 〈거대한 뿌리 구미〉(2025)에 이은 소도시기행 시리즈의 하나다.\u003cbr\u003e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듯이 의성의 여러 관광명소를 ‘스캔’하거나 소개하려는 어설픈 시도는 전혀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의성에 대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거나 회상하는 장면은 더러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현재의 의성을 지배하는 주요한 기억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하다.\u003cbr\u003e재미있는 것은 의성과 가까운 안동을 지배(?)하는 듯 보이는 의성(義城) 김씨(金氏) 문중의 본관이 의성이라는 사실도 이 책의 오토재를 통해 새롭게 확인했다.\u003cbr\u003e의성 사곡의 산수유축제는 지리산 자락 구례에서 펼쳐지는 산수유축제와 비할 바가 못되지만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할 정도로 근동에서는 꽤나 이름난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u003cbr\u003e \u003cbr\u003e인구소멸위기는 하루아침에 해소되지 않는다.\u003cbr\u003e그러나 정치인·행정가의 노력으로 성사된 ‘대구경북신공항’이 예정대로 의성과 군위에 건설된다면 인구감소현상은 단기간에 반전되리라 확신한다.\u003cbr\u003e \u003cbr\u003e의로운 고장, ‘의성’이 옛 명성을 되찾게 되는 그날을 준비하는 의성의 노력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u003c\/div\u003e","brand":"서고 - 서명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184123601201,"sku":"9791199108011","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108011_1.jpg?v=177355699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10801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