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230514","title":"아무것도 아닌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을까 (개정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막연히 바뀔 나의 모습을 기대했다. 어영부영 살다가 서른 살의 문 턱에서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자각한다. 나는 나태했고, 오만했으며, 무지했다.\u003cbr\u003e'한국에서 서른 살을 맞이하지 않을거야.'\u003cbr\u003e적어도 이십 대의 끝에서 뭐라도 하나는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마음에 떠난 세계여행이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평생 이대로 살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 10년 만에 우연히 조우한 책에서 얻은 작은 용기를 핑계삼아, 남들은 다 한다는 세계여행을 결심했다. 나는 처음 해보는 것이기에 두려울 수밖에 없었다.\u003cbr\u003e그러나 여행은 나를 바꿔주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에 돌아오고 더 많은 고민을 안겨줬다. 땡전 한 푼 남지 않은 빈털터리. 여전히 나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u003cbr\u003e'No plan is the best plan.'\u003cbr\u003e바람처럼 흐르듯 여행을 다녔다. 무계획에서 스친 인연들을 통해 저마다 고유한 색채를 지니고 살아간다는 걸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나의 색은 어떻게 채우면 좋을까.\u003cbr\u003e'완벽한 타인에게 나를 드러내는 것으로 나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u003cbr\u003e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여행 경험담을 핑계삼아 부끄러운 내면의 생각 등을 진솔하게 녹여내었다.\u003cbr\u003e답답할수도, 안타까울수도, 찌질할수도 있는 나의 모습들. 그러나 이 순간이 두 번 다시 없을 거라는 걸 떠올릴 때마다, 나에게 솔직해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이 책은 내가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서 찬란했던 과거의 나를 돌이켜보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로 작용한다.\u003c\/div\u003e","brand":"아랫동각 - 안승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1693380913,"sku":"9791199230514","price":15.7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230514_1_e456611b-9cc5-4552-a8fc-075c23555bc9.jpg?v=1759044559","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23051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