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375406","title":"바울의 다문화 감수성 (안디옥 교회에서 배우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신학적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오픈스토리는 권주은 목사의 신간 『바울의 다문화 감수성: 안디옥에서 배운 다문화 신학』을 펴냈다고 밝혔다.\u003cbr\u003e이 책은 한국교회가 이주민 선교에 있어 ‘사역의 확대’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감수성’의 문제에는 충분히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다문화 감수성을 단순한 친절이나 문화 이해의 차원이 아니라, 복음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구성하는 방식 자체를 결정짓는 신학적 감각으로 재정의한다.\u003cbr\u003e권주은 목사는 사도 바울의 생애를 중심으로, 특히 안디옥 교회에서의 경험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조명한다. 바울이 처음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다문화 공동체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수정 과정을 거치며 변화된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바울의 선교를 ‘문화 제거’가 아닌, 복음의 중심을 기준으로 문화를 재배치하는 과정으로 해석한다.\u003cbr\u003e이 책은 초대교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공동체였던 안디옥 교회를 배경으로, 복음과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공동체의 기준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다문화 현실 속에서, 교회의 구조와 언어, 관계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예배의 형태, 리더십의 구성, 의사결정의 방식 속에 내재된 ‘보이지 않는 기준들’을 성찰하게 만든다.\u003cbr\u003e또한 이주민을 향한 시혜적 태도나 일회성 프로그램 중심의 접근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문화 감수성은 개인의 성품이 아니라 공동체의 질서를 형성하는 기준이며, 교회가 누구를 중심에 두고 누구를 주변에 두는지를 드러내는 신학적 지표라는 것이다.\u003cbr\u003e특히 한국교회에 주는 함의는 분명하다. 다문화 시대의 교회는 더 이상 ‘한국인 중심 구조에 이주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복음의 본질을 기준으로 공동체의 중심과 경계를 다시 설정해야 하며, 이주민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공동체를 함께 형성하는 주체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단순한 사역의 변화가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과 구조를 재구성하는 신학적 전환을 요구한다.\u003cbr\u003e권 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이주민을 돕는 교회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바울이 안디옥에서 배운 다문화 감수성이 오늘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신학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 감수성은 선택이 아니라, 복음을 왜곡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u003cbr\u003e『바울의 다문화 감수성』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신학자, 사역자들에게 복음과 공동체를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동시에 한국교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u003c\/div\u003e","brand":"오픈스토리 - 권주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734978289969,"sku":"9791199375406","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375406_1_cfbd6ccd-587a-4d91-8405-d69e6c94d547.jpg?v=177608235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37540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