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441965","title":"Coffee Time (What Is True Life? | 일상에서 다시 묻는 삶의 기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참된 삶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u003cbr\u003e인생은 각자의 길을 걷는 여정입니다. \u003cbr\u003e누군가는 황새처럼 높이 날아오르고, 누군가는 달팽이처럼 천천히 길을 밟아 나갑니다. \u003cbr\u003e어떤 이는 앞만 보고 성큼성큼 달려가고, 또 어떤 이는 자주 멈춰 서서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속도가 다르고 방향도 다르지만 결국 우리는 같은 시간의 강을 건너며 같은 세상의 공기를 나눠 마십니다. \u003cbr\u003e그렇게 스쳐 지나가듯 만나고 때로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을 때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u003cbr\u003e‘어떻게 살아가야 서로 다른 속도와 방향 속에서 부딪히지 않고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 이 책에 실린 50편의 글은 바로 그 조용한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누구의 인생도 같은 모양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삶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 필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에 ‘인생의 프로토콜’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거창한 규범이나 교훈이 아니라 커피 한 잔 앞에 마주 앉아 자신의 인생을 천천히 돌아보며 마음속에 다시 새겨 보는 삶의 약속입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프로토콜은 원래 컴퓨터 세계의 언어입니다. 서로 다른 기계가 오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미리 \u003cbr\u003e정해 두는 약속이자 규칙입니다. 규격이 맞지 않으면 신호는 쉽게 엉키고 연결은 뜻밖의 순간에 끊어집니다. 사람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성격과 환경, 그리고 상처와 자부심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런 우리가 관계 속에서 불필요한 충돌을 줄이고 조금 더 편안하게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공통으로 지켜가려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 기준이 바로 존중과 균형, 배움과 책임 같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u003cbr\u003e이 책은 그런 가치를 지식의 목록으로 나열하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품격 있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네 개의 사유의 장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천천히 걸어 보고자 합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먼저 삶의 기준을 다시 묻는 자리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서두르게 되었는지, \u003cbr\u003e무엇이 우리를 조급하게 만드는지 지금의 태도를 차분히 돌아봅니다. 이어서 삶을 지탱하는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살펴보며 배움과 성장의 방향을 되짚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나누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다음에는 시선을 나 혼자만의 삶에서 삶의 성찰과 실천이라는 자리로 넓혀 봅니다. \u003cbr\u003e가족과 이웃, 직장과 사회 속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지, \u003cbr\u003e공존을 위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함께 묻습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마지막으로 시대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합니다. \u003cbr\u003e지금 우리가 서 있는 시대와 공동체, 다음 세대를 향해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아갈 것인지, \u003cbr\u003e어떤 태도로 노년과 마주할 것인지를 성찰하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한 사람의 삶이면서 동시에 여러 세대가 함께 이어 쓰는 긴 이야기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칠십 평생을 돌아보며 분명해진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홀로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수많은 인연의 숲속에 서 있는 나무라는 깨달음입니다. 지금의 나는 부모의 수고와\u003cbr\u003e스승의 가르침, 동료의 협력과 친구의 위로가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u003cbr\u003e때로는 무심하다고 느껴졌던 인연들까지도 뒤돌아보면 모두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보이지 않는 손들이었습니다. 쉼 없이 흘러가는 인연의 강, 곧 천류불식(川流不息)의 마음을 떠올리며 써 내려간 글들을 한데 모아 이 책에 담았습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래서 이 책 『COFFEE TIME』은 화려한 성공담보다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살펴보면서 오래 걷는 길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고 잠시 멈추는 일이 우리 삶을 더 멀리 이끕니다. 이 글들은 비움의 미학으로 참됨을 담아내려는 진공(眞空)의 마음을 따라 써 내려간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애쓰기보다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을 때 진실이 머물 여백이 생긴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중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순간이 있고, \u003cbr\u003e오늘만큼은 실천해 보고 싶은 삶의 지침 하나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u003cbr\u003e누군가를 향한 성급한 말을 한 번 줄이는 것일 수도 있고, \u003cbr\u003e미루어 두었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작은 결심들이 모여 어느 날 문득 우리의 삶을 이전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이 “What Is True Life?”라는 질문을 곁에 두고 삶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 보는 \u003cbr\u003e커피 한 잔의 시간처럼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2026년 입춘에\u003cbr\u003e저자 진공(眞空) 백남태 쓰다\u003c\/div\u003e","brand":"세창문화사 - 백남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183866732849,"sku":"9791199441965","price":18.6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441965_1.jpg?v=177355672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44196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