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480421","title":"1983 버마: 아웅 산 묘소 테러의 내막 (전두환 정권 7년은 국가조작테러 전성시대)","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1983 버마 - 아웅 산 묘소 테러의 내막, 전두환 정권 7년은 국가조작테러 전성시대』는 1983년 10월 9일 당시 대통령 전두환의 버마(현재 미얀마) 국민방문 도착 다음날 아침 묘소 헌화식 직전에 일어난 폭탄테러의 진상을 찾아 들어가는 책이다. 불규칙적으로 쪼개져 있고 대부분 소실된 직소퍼즐 조각들을 찾아내 하나하나 맞춰가는 듯하다.\u003cbr\u003e  \u003cbr\u003e우리 국민의 절대다수는 이 사건이 조선(북한)의 소행으로 알고 있지만, 저자는 이 사건이 전두환 정권과 미국이 벌인 조작극임을 100% 확신한다. 저자는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기록해 책으로 엮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과거 전두환 정부와 이후 정부 및 국가기관 또는 언론을 통해 기정사실처럼 굳어진 ‘공식 결론’은 숱한 오류의 집적과 착종이라고 봤다. 너무도 불합리하고 부자연스러우며 비논리적인 공식 결론은 사건의 내막을 은폐하고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예를 들어, 조선과 버마가 ‘절친국가’여서 조선이 버마에서 한국 대통령을 살해하기 가장 적합한 나라였다거나, 조선이 전두환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은 전두환 대통령이 과감한 비동맹외교정책으로 조선의 외교적 우위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항간의 인식은 너무도 허황된 망상이라는 것이다. 전자는 『그들은 왜 순국해야 했나』의 저자인 최병효 당시 한국 외무부 서남아과 서기관의 견해이고, 후자는 『전두환 회고록』의 내용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조선(북한)의 지도자들을 인륜과 도덕은 물론 상식적 판단능력조차 없는 괴물로 간주해 온 탓에 이런 엉터리 결론이 나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사실상 온 국민이 수십 년 동안 이런 해괴한 망상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온 나라가 이처럼 허황된 망상에, 그것도 매우 오랜 기간 사로잡혀 있었던 것은 이남 사회가 철저한 반북적대 이데올로기의 지배를 받는 곳이어서, 전문가와 한국현대사 전공자, 지위 고하를 막론한 공직자나 장삼이사 할 것 없이 모두가 조선을 뿔 달린 괴물, 극악무도한 악마처럼 인식하도록 훈련돼 온 오랜 세뇌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조선이 비동맹 절친국가 버마에서 전두환을 죽이려다 실패했다는 주장은 조선과 버마의 비동맹 절친관계를 깨뜨리고 조선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는 자작극 각본(시나리오)라고 봤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이를 논증하기 위해 남북한이 1975년 경부터 버마를 상대로 치열한 비동맹외교전을 전개해 왔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또한 박정희 정권 때 시작돼 전두환 정권으로 고스란히 계승된 한국의 대(對)버마 외교는 미국의 남북분단관리 전략의 일환이었다는 사실도 상세히 서술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과 전두환 정권이 이런 극악무도한 자작극을 벌여야 했던 이유에 대해 저자는 전두환 정권 창출 과정에서 빚어진 광주에서의 대학살과 이로 인해 날로 심화되는 반전(反全).반미(反美) 기운을 대북 적의로 치환해 전두환을 아시아 공산주의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구국의 영웅으로 만들려 했다고 주장한다. 미국과 전두환 정권은 실제로, 비록 단기적이었나마,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런 끔찍하고도 원대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버마의 네 윈 정권과 한국의 전두환 정권을 양 손아귀에 틀어쥐고 철저히 지배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이런 놀라운 주장의 근거로, 최소한 사건 발생 2년여 전부터 버마와 한국에서는 버마 테러를 벌이는데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들이 동시병행적으로 차근차근 마련됐다고 밝혔다. \u003cbr\u003e\u003cbr\u003e1981년 8월 6일 한국에서는 수도경비사령관(박세직 중장)이 이유 없이 강제예편 당한 뒤 - 그런 쇼를 벌인 뒤 - 은밀하게 안기부에 들어가 모종의 공작에 착수했고, 8월 8일 버마 대통령 네 윈(Ne Win)이 이유 없이 ‘상왕’으로 물러나 대통령직을 오랜 동지인 산 유(U San Yu)에게 양위하면서 버마 권력을 공백화(진공화) 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수상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다 마침내 1983년 5월 17일 버마 군 정보기관 이 사실상 해체되다시피 하고 그 책임자들이 모두 숙청돼 버마의 치안 및 정보 권력이 마비됐을 때, 전두환이 이범석 외무장관에게 ‘버마도 순방 일정에 포함시켜라’는 무리한 지시를 내리고(1983.5.20), 이후 일사천리로 전두환의 버마 국빈방문이 결정됐다. 당시 한국 외교부 서남아과 서기관 최병효 씨나 버마 주재 참사 송영식 씨도 “버마의 평소 일처리 관행 상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u003cbr\u003e \u003cbr\u003e신작은 2017년 6월 출간된 『1983 버마』(박종철출판사)의 증보판이다. 분량이 거의 2배가 된 것은 내용이 그만큼 충실해졌다는 말이다. 증보판을 9년여 만에 낸 이유는 전작이 이제서야 ‘거의’ 다 팔렸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박종철출판사가 어려운 결정을 내려 준 데 대한 고마움으로 책이 다 소진될 때까지 기다리다 현재 재고가 스무(20) 권 정도라는 말을 듣고 증보판을 내게 됐다는 것이다. 보통 신작이 나오면 전작은 절판하고 서점에 깔린 책을 회수하지만, 저자와 다른새벽출판사는 박종철출판사에 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전작은 계속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신작은 아직 대형서점 입고 전이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다른새벽 - 강진욱","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863232332081,"sku":"9791199480421","price":3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480421_1.jpg?v=178738212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48042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