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498082","title":"나를 리셋하라!","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30년간 \"괜찮다\"는 말로 해고당한 감정들이 사직서를 냈다. \u003cbr\u003e음악과 그림, 철학의 언어로 그 감정들과 다시 계약을 맺어가는 감정 회복을 위한 웰니스 인문 에세이.\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괜찮은 사람으로 살아남았지만,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감정이 나보다 먼저 회사를 떠나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웃고 있었지만 웃는 게 아니었다. 살아가고 있었지만, 정작 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괜찮아요\"라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가정에서는 든든한 부모와 자녀로, 관계 속에서는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살아간다. 속상해도 참아야 하고, 화가 나도 웃어야 하며, 힘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다. 그렇게 맡은 역할을 잘 해내는 동안, 정작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는 묻지 못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나를 리셋하라!』는 오랫동안 감정을 숨기며 살아온 한 사람의 솔직한 고백에서 시작한다. 무대 위에서는 당당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지만, 무대 밖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외면했던 저자는 어느 날 깨닫는다.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감정을 밀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게 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래서 저자는 자신에게 사직서를 던진다. 남들의 기대에 맞추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삶, \"괜찮다\"는 말로 슬픔과 분노를 덮어두었던 삶,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마음을 뒤로 미뤄온 삶에서 이제는 물러나겠다는 선언이다.\u003cbr\u003e내가 나에게 던진 사직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것은 삶을 포기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더 이상 나를 잃어버린 채 살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감정을 해고하며 살아온 자신에게 사직서를 내고, 오래 떠나 있던 마음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복직을 요청하는 이야기다.\u003cbr\u003e이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인정받기 위해 웃음을 연기한 사람, 상실을 겪고도 울지 못한 사람, 가족을 위해 평생 자신의 몫을 미뤄온 사람,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다가 자기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 이들은 완전한 허구도, 특정한 한 사람의 기록도 아니다. 저자가 실제로 만나고 대화하며 함께 아파했던 여러 사람의 감정과 삶을 모아 빚은 인물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낯익은 얼굴을 만나게 된다. 가족의 얼굴일 수도 있고, 친구의 얼굴일 수도 있으며, 오래 외면해 온 나 자신의 얼굴일 수도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감정을 없애거나 능숙하게 통제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지금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왜 그렇게 오래 참아왔는지, 누구의 기대를 위해 살아왔는지를 천천히 돌아보게 한다. 슬픔에는 슬퍼할 자리를, 분노에는 그럴 만한 이유를, 외로움에는 조용히 말을 걸어줄 시간을 내어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평생 성악가로 살아온 저자에게 음악은 언제나 말보다 먼저 마음에 도착하는 언어였다. 어떤 음악은 잊고 있던 기억을 불러내고, 어떤 음악은 참아온 눈물을 흐르게 하며, 어떤 음악은 지친 마음 곁에 말없이 머문다. 책 속에서 만나는 공감의 음악과 위로의 음악 16곡은 독자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책 끝의 음악노트에서 QR코드로 바로 들을 수 있어, 이 책은 읽는 책이자 듣는 책이 된다. 책 곳곳에 놓인 명화 역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을 눈앞에 보여주는 언어다. 그림 속 인물의 표정과 몸짓, 빛과 어둠을 바라보다 보면 미처 이름 붙이지 못했던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게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총 8개의 장과 40개의 이야기에는 감정을 외면하던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아 마침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담겨 있다. 감정의 해고와 파업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화해와 재계약을 지나, 감정과 나란히 살아가는 새로운 삶으로 이어진다.\u003cbr\u003e\u003cbr\u003e『나를 리셋하라!』는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모두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무심했던 사람이, 이제라도 자기 마음의 편에 서기 위한 책이다.\u003cbr\u003e남들이 정해준 역할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더는 \"괜찮다\"는 말로 하루를 덮어두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이 책은 조용히 묻는다.\u003cbr\u003e\"당신은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u003cbr\u003e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u003cbr\u003e\"이제, 나를 위한 삶으로 리셋할 시간입니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카이로스북 - 박경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861257797937,"sku":"9791199498082","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498082_1.jpg?v=178737837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49808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