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519459","title":"다시 사랑을 칠할 시간","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2020년에 첫 시집 『목련꽃 사다리』를 낸 지 햇수로 이제 6년이 된다. 두 번째 시집의 원고를 통독해 보니 첫 시집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채자경 시인은 서울 출생임에도 시의 공간적 배경은 거의 다 대자연이다. 자연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과 섬세한 묘사는 소월과 영랑, 서정주와 박재삼, 청록파의 시정신에 가 닿아 있다. 도시에서의 삶이란 촌각을 다투며 전개된다. 출퇴근 길의 인파, 차량의 물결, 온갖 소음, 탁한 공기가 우리네 몸을 지치게 하고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시골’로 일컫는 자연으로 나가보면 동식물을 비롯한 온갖 것들이 ‘자연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다. 스스로 自 자에 그러할 然 자인 자연! 우리는 대자연의 이모저모를 죄다 잊고,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나 같은 현대인에게 시인은 자연의 목소리를 들려주려고 시를 쓴다.\u003c\/div\u003e","brand":"잉어등 - 채자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087064416561,"sku":"9791199519459","price":1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519459_1.jpg?v=178316569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51945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