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637214","title":"다시 가슴이 두근거려","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신규철 시인은 화려한 수사나 난해한 관념보다 일상의 언어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간다. 그의 시는 잠언적 문장이 많지만 먼저 울어 보고, 넘어져 보고, 기다려 본 사람이 겸허히 건네는 경험의 언어이다. 그래서 독자는 설득당하기보다 공감하고 조용한 위로를 받는다.\u003cbr\u003e나아가 신규철 시인의 시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여름은 반드시 가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싹이 돋으며, 어둠 뒤에는 다시 막이 오른다. 노년 역시 끝을 향한 시간만이 아니라 가장 깊은 빛을 품는 계절이다.\u003cbr\u003e시집 『다시 가슴이 두근거려』는 황혼에 이른 이의 흔한 회고록이나 인생론이 아니다. “잘한 일도 없는데 또 한 계절을 받았네”라는 신앙인으로서의 겸허한 감사, 떠나보낼 것을 조용히 놓아줄 줄 아는 용기, 새로운 가을 앞에서 다시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 바로 그 마음이 이 시집의 미덕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박부민 시인\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열린나무 - 신규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484311990577,"sku":"9791199637214","price":1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637214_1.jpg?v=179048061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63721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