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778405","title":"얼떨결에 종언","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철거를 앞둔 기숙사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주일\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 청춘 희곡 〈얼떨결에 종언〉, 국내 첫 출간\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희곡출판 희곡탐미소가 일본 극작가 데구치 메이와 오오타 유우시의 공동 창작 희곡 〈얼떨결에 종언〉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얼떨결에 종언〉은 노후화로 인해 철거가 결정된 오래된 학생 기숙사를 배경으로, 그곳을 떠나야 하는 학생들의 마지막 일주일을 그린 청춘 희곡이다. 기숙사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학생들은 하루에 한 명씩 짐을 싸서 떠난다. 누군가는 졸업 후 새로운 도시로 향하고, 누군가는 고향으로 돌아가며, 누군가는 취업을 앞두고 사회로 나아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작품은 기숙사 폐쇄라는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각자의 삶으로 흩어지기 직전의 청춘들을 바라본다. 이들은 거창한 이별식을 치르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말하지도 못한다. 대신 함께 마작을 하고, 차를 마시고, 술을 마시고, 장난을 치고, 마지막 식사를 준비한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모두 알고 있다.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u003cbr\u003e\u003cbr\u003e〈얼떨결에 종언〉은 청춘의 마지막을 비장하게 그리지 않는다. 작품 속 인물들은 끝까지 서툴고,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한심하다. 그러나 바로 그 모습 때문에 이들의 이별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작품은 특별한 사건보다 평범한 대화와 사소한 행동을 통해, 한 시절이 끝나가는 순간의 아쉬움과 먹먹함을 섬세하게 포착한다.\u003c\/div\u003e","brand":"희곡탐미소(희곡출판김호준) - 데구치 메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693961236785,"sku":"9791199778405","price":17.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778405_1.jpg?v=178200020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77840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