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847774","title":"맹자의 주거철학","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맹자(孟子)는 사람이 본래 선(善)한 마음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보았다. 우물에 빠지려는 어린아이를 보면 누구나 깜짝 놀라 측은(惻隱)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나니, 이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이야말로 인간됨의 뿌리라 하였다. 그러나 맹자는 그 선한 본성이 저절로 꽃피는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깊이 알았다. 맹모삼천(孟母三遷)의 고사가 일러 주듯, 사람의 마음은 그가 거(居)하는 자리와 환경에 따라 길러지기도 하고 시들기도 한다. 어디에 거하는가의 물음은 곧 어떤 사람이 되는가의 물음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맹자는 공자(孔子) 사후 약 100년 뒤에 태어나 유가(儒家) 사상을 계승발전시킨 인물로, 후대에 아성(亞聖)으로 추앙받았다. 그가 남긴 『맹자(孟子)』 7편은 사서(四書)의 하나로서 동아시아 사상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본서는 『맹자』 원전에 수록된 항산(恒産), 정전제(井田制), 인정(仁政), 거인유의(居仁由義) 등의 개념을 분석하여 그 속에 내포된 주거 관련 논의를 추출하고 체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맹자』 「양혜왕장구 상(梁惠王章句 上)」에는 항산항심(恒産恒心)에 관한 논의가 등장한다. 맹자는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서도 일정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오직 선비만이 할 수 있는 일이요, 백성들은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도 없어진다(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爲能 若民 則無恒産 因無恒心)\"고 하였다. 여기서 '항산(恒産)'은 『맹자집주(孟子集註)』에서 주희- 1 맹자의 주거철학(朱熹)가 \"항상 생업을 삼을 수 있는 전택(田宅)의 산업(可常生之業 謂田宅之産)\"이라고 주석한 바와 같이, 토지와 가옥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맹자가 말한 항산은 직업이나 소득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 거주 기반까지 포괄한다.\u003c\/div\u003e","brand":"한국도시환경연구원 - 김덕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087075098929,"sku":"9791199847774","price":3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847774_1.jpg?v=1783166559","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84777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