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891012","title":"거미는 날개가 없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지난 2024년 《사이펀》 신인상으로 등단한 제송희 시인의 첫 시집 『거미는 날개가 없다』(사이펀)가 사이펀현대시인선 29번으로 발간됐다. 사이펀출판사에서 내보내는 배재경 시집에 이은 두 번째 출간물이다. 제송희 시인의 이번 첫 시집은 등단 2년 차 신인의 시집이라는 선입견을 가볍게 뛰어 넘긴다. 그녀의 작품에 담긴 문학성에서 물리적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그만큼 첫 시집의 설레임만큼 퇴고와 퇴고를 거치며 완성형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작품마다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늦은 시집만큼 세월에 녹아든 시인의 육성이다. 삶의 깊은 부분을 경륜과 체험으로 육화시킨 그녀의 언어는 현대시의 또 다른 집약체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러한 제송희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정훈 문학평론가는 “제송희의 시편을 이루는 기반이 생의 비극적인 인식과 아울러 슬픔이 눅진한 고독이라면 이번 시집은 그러한 마음의 형식을 고스란히 드러낸 언어의 뭉치”라면서 “유년의 쓰라린 기억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 그리고 애증의 그늘을 남기고 떠났거나 함께 보내는 사람에 대한 시적 형상화를 통해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계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고 해설하고 있다. 한편 시인은 “시를 만난 지금이 내 인생의 절정이지만 다음 시집을 위한 마음을 다잡는다”며 첫 시집 『거미는 날개가 없다』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u003c\/div\u003e","brand":"사이펀 - 제송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163769917745,"sku":"9791199891012","price":1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891012_1.jpg?v=177838629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89101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