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99979314","title":"발파라이소의 긴 비탈을 내려가는 이야기","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제62회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 수상작\u003cbr\u003e\u003cbr\u003e2026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아시아 극작가 프로젝트 선정작\u003cbr\u003e\u003cbr\u003e극작가 가미사토 유다이가 오세아니아, 오가사와라, 류큐 제도,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며 직접 수집한 여러 에피소드를 엮은, '메신저로서의 연극'\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 남자가 아버지의 유골을 안고 칠레의 항구도시로 간다. 유언에 따라 재를 바다에 뿌리기 위해서다. 그의 어머니는 장례를 치르려고 동행했지만, 남편이 죽은 뒤 줄곧 입을 다물고 있다. 장례 절차를 도울 사람들이 발파라이소 항구에 도착한 뒤에도 의식은 쉽사리 시작되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대신 이야기는 '하양의 세계'에서 '파랑의 세계'로 나아가며 '다섯 개의 세계'를 가로지른다. 먼 옛날 태평양을 건넌 사람들의 이야기. 파라과이에서 관측된 개기일식 이야기. 고베에서 출발하는 이민선에 오른 일가족의 이야기. 전쟁 중에 오키나와에서 숨진 이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사람의 이야기. 오가사와라에서 바를 운영하는 미국인 후손의 이야기. 여러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발파라이소의 긴 비탈을 따라 구른다.\u003cbr\u003e\u003cbr\u003e가미사토 유다이는 자신만의 극 형식과 언어를 구축하며, 연극계는 물론 문학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작가가 남미 곳곳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희곡 안에는 이주민의 시선과 목소리가 공명하고 있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번번 - 가미사토 유다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7300932100401,"sku":"9791199979314","price":16.0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9979314_1.jpg?v=179377821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9997931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