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는 누가 부자가 되는가 (세상의 흐름을 읽어야 부의 흐름이 보인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누가 부자가 되는가 (세상의 흐름을 읽어야 부의 흐름이 보인다)

$16.80
Description
간단명료하게 소개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트렌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찾아내는, 미래의 부를 누릴 ‘황금 레시피’
이 책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측면보다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부와 우리 삶의 변화를 다뤘다. 이 책의 문제의식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누가 돈을 벌게 될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과 함께 사는 미래의 삶은 어떠할까?’이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기술과 산업, 경제와 문화를 오가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상상했다. 저자는 특히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흐름’을 읽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술변화의 흐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트렌드를 간단명료하게 들려준다.
그러나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모두가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금광을 찾으려고 앞다퉜던 19세기 골드러시 때,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던 사람들은 금광 탐사자가 아니라 금광 개척에 필요한 곡괭이(pick)나 삽(shovel) 같은 도구를 팔던 사람들이었다. 잘 찢어지지 않아 금광 개척민들이 즐겨 입었던 청바지 회사도 돈을 벌었다. 이른바 ‘픽앤쇼벨’ 전략이다. 이처럼, 인공지능 시대의 ‘픽’과 ‘쇼벨’을 찾는 넓은 시야와 안목이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그 첫걸음은 새로 나온 AI 앱을 써보고 AI 관련 소식을 꼼꼼히 챙겨보는 식의 관심과 노력이다. 이런 맥락에서 책 내용의 상당 부분을 증시에 할애한 것도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이다. 자본주의 경제와 기술 발전에서 증시가 보여주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결국 인간의 기대와 두려움 사이, 그 어디쯤 위치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희망만 얘기해도 안 되고, 위험만 과장해도 안 된다.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점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부의 생태계와 사회문화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독자에게 ‘황금 레시피’가 될 것이다.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왜 지금이 인공지능 시대인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특징이 무엇인지 조망했다. 두 번째 장은 주식 시장을 살펴보는 데 할애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증시에서 주도적인 기술변화와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전망했다. 세 번째 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경제에 대한 부분이다. 누가, 어떤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리고 미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는 어떻게 형성될지 그려봤다. 마지막 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삶과 문화의 변화를 다뤘다.
저자

최연구

저자:최연구
서울대학교사회학과를졸업하고파리7대학교대학원에서정치사회학석사(DEA)학위를,마른라발레대학교대학원에서국제관계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19년간근무하며과학문화협력단장,이사장직무대행등을역임했다.현재필로스페이스고문,부경대대학원과학기술정책학과겸임교수,건국대대학원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겸임교수,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로재직중이며연구,강연,집필활동에집중하고있다.《미래를읽는문화경제트렌드》,《4차산업혁명과인간의미래》,《과학기술과과학문화》등16권의저서가있다.

목차


프롤로그│인공지능을모르면알수없는미래의부와문화

1장세상은지금이렇게바뀌고있다
막이오른인공지능시대,‘쿼바디스AI?’
동전의양면같은신기술과새로운문화
운칠기삼이아니라기술이7할인테크놀로지사회
소프트웨어가세상을움직인다
점점커지는인공지능원팀생태계
경계가사라지는불확실한빅블러‘뷰카’의시대

2장새로운부의승자,증시가말해준다
증시가보여주는돈과기술의흐름
신기술의상징애플과마이크로소프트,오랜경쟁의역사
엔비디아가주식시장에서새로운강자가된이유
인공지능의향방이담긴빅3각축전
인공지능신드롬으로눈여겨볼‘돈버는’기업들
IT강국의신화,AI시대에도이어질까?

3장인공지능이바꾸는부의세계,그문을열어라
세상의흐름을읽어야돈의흐름이보인다
혁명적부의물결에올라탄인공지능의가치를프로슈밍해라
인공지능시대에돈버는방법은이전과다르다
픽앤쇼벨전략,AI기업만돈을버는게아니다
AI붐,닷컴버블과다른이유를찾아라
인공지능춘추전국시대,패권그룹을주목해라
인공지능과의융합시너지가큰분야를찾아라

4장인공지능시대,앞설것인가,뒤처질것인가
가상시나리오로그려보는2050년하루일상
사용자에따라달라지는인공지능의성능과우리의삶
AI를활용하는프롬프트엔지니어링이중요한이유
생각을나누고합하다,AI를도구로삼아공부하고일하는문화
이노베이터부터지각수용자까지,변화를수용하는유형
인공지능과만나는지점,그곳에서AI문화가시작된다

에필로그│인공지능이가져올기대와두려움,미래는‘우리’에게달려있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간단명료하게소개하는인공지능시대의트렌드
시대의흐름속에서찾아내는,미래의부를누릴‘황금레시피’

이책은인공지능의기술적측면보다는인공지능이가져올미래의부와우리삶의변화를다뤘다.이책의문제의식은두가지로요약할수있다.하나는‘인공지능시대에는누가돈을벌게될까?’,그리고다른하나는‘인공지능과함께사는미래의삶은어떠할까?’이다.그답을찾기위해저자는기술과산업,경제와문화를오가며현재를진단하고미래를상상했다.저자는특히빠르게변하는세상에서지혜롭게살기위한효과적인방법은‘흐름’을읽는것이라고강조하며기술변화의흐름을통해인공지능시대트렌드를간단명료하게들려준다.
그러나저자가강조하는것은모두가인공지능전문가가되라는것은아니다.금광을찾으려고앞다퉜던19세기골드러시때,안정적인수익을올렸던사람들은금광탐사자가아니라금광개척에필요한곡괭이(pick)나삽(shovel)같은도구를팔던사람들이었다.잘찢어지지않아금광개척민들이즐겨입었던청바지회사도돈을벌었다.이른바‘픽앤쇼벨’전략이다.이처럼,인공지능시대의‘픽’과‘쇼벨’을찾는넓은시야와안목이필요하다는얘기이다.그첫걸음은새로나온AI앱을써보고AI관련소식을꼼꼼히챙겨보는식의관심과노력이다.이런맥락에서책내용의상당부분을증시에할애한것도이책의특징중하나이다.자본주의경제와기술발전에서증시가보여주는상징성이매우크다고생각했기때문이다.
인공지능의미래는결국인간의기대와두려움사이,그어디쯤위치하게될것이다.인공지능에대해희망만얘기해도안되고,위험만과장해도안된다.두려움과불확실성을극복해야기회를찾을수있는점에서,저자가소개하는인공지능시대의부의생태계와사회문화는더나은미래를꿈꾸는독자에게‘황금레시피’가될것이다.
책은네개의장으로구성돼있다.첫번째장에서는왜지금이인공지능시대인지,우리가살아가는시대의특징이무엇인지조망했다.두번째장은주식시장을살펴보는데할애했다.자본주의경제에서매우중요한증시에서주도적인기술변화와돈의흐름을따라가면서인공지능의미래를전망했다.세번째장은인공지능시대의경제에대한부분이다.누가,어떤기업이어떻게돈을버는지그리고미래인공지능산업생태계는어떻게형성될지그려봤다.마지막장은인공지능시대의미래삶과문화의변화를다뤘다.

진정한과학커뮤니케이터인저자가들려주는,우리삶의미래이야기
인공지능시대를관통하는메시지를통해변화를기회로만드는법

이책의내용에엄지손가락을치켜든한추천인의말처럼앞으로의세상은인공지능을잘아는사람과모르는사람으로나뉠지도모른다.그만큼인공지능은우리시대를관통하는기술트렌드의핵심이라는얘기이다.이런배경속에서인공지능관련책들도쏟아져나오고있다.하지만일반독자들이어떤책을선택해읽어야할지쉽지않은것도사실이다.기술적전문성이부족해이해하기어렵거나,인공지능기술이사회문화적차원에서무엇을시사하는지파악하기가쉽지않기때문이다.그런점에서과학과문화의연결성을강조하며다양한현장에서우리사회와소통해온진정한과학커뮤니케이터인저자가들려주는인공지능이야기는매우쉽고흥미롭게펼쳐진다.
무엇보다이책은인공지능의기술적특성이나활용방법만을강조하기보다는인공지능이지금우리사회와문화를어떻게바꾸고있는지부터명료하게알려준다.가령,바둑기사이세돌을꺾었던‘알파고쇼크’가여전히일상과는거리가있었다면,‘챗GPT’로상징되는생성형인공지능의등장은일상의경계를넘어온변화인점에서그의미를새롭게인식할것을강조한다.주식시장의역사적흐름을역추적해본이유도기술이몰고오는변화를짚어내기위해서이다.즉,주식의등락그자체에초점을두려는것이아니다.어떤기술기업에투자가집중되는지를통해기업의흥망성쇠뿐아니라기술트렌드의변화추이와새로운산업패러다임의부상을체감할수있도록알려준다.나아가기술과문화는동전의양면처럼작용해온사회변동의추세를돌아보면서저자는우리사회와문화가미래에어떻게변화해갈지도전망하고있다.
그럼,인공지능시대에는어떻게대처해야할까?저자의대답은무엇이어떻게변화하는지를우선제대로파악함으로써막연한두려움을기회로바꾸라는것이다.밀려오는파도에휩쓸리지않으려면그흐름을읽는타이밍과판단력모두놓치지않는것이중요한데,바로이책은파도에맞서과감히서핑을배우는용기와도전처럼우리에게변화에휩쓸리지않고미래로나아갈수있는유용한길라잡이가될것이다.
저자는특히기존의저서를통해4차산업혁명등기술적변화속에서인문학적성찰을거듭해온만큼이번책에서도기술만이아니라인문학의세계도자유롭게넘나들며인공지능시대를능동적으로즐기면서준비할수있도록친절하게이끌어준다.누구든이책을읽고나면더나은미래를위해지금당장무엇을시작해야할지‘나만의인공지능시대레시피’를써나가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