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그의 글을 읽으며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최욱(매불쇼 진행자)
사유로 채워진 성(城)의 광휘에 오랜만에 눈이 부시다. 목수정(작가)
〈매불쇼〉 시네마지옥
미디어 역사상 최초 코믹평론 개척자
영화평론가 최광희의 첫 에세이
“제가 삐딱한 게 아닙니다. 세상이 삐딱하고 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사유로 채워진 성(城)의 광휘에 오랜만에 눈이 부시다. 목수정(작가)
〈매불쇼〉 시네마지옥
미디어 역사상 최초 코믹평론 개척자
영화평론가 최광희의 첫 에세이
“제가 삐딱한 게 아닙니다. 세상이 삐딱하고 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최광희는 영화평론가다. 동그란 안경과 중절모를 쓰고 매주 금요일 〈매불쇼〉 ‘시네마지옥’ 코너에서 영화를 추천한다. 그는 “미치광희”라는 별명과 함께 다닌다. 이 별명을 지어준 〈매불쇼〉 진행자 최욱은 방송에서 그를 이렇게 소개한다. “미치광희 최광희 님 어서 오십시오~” 반가운 인사말과 닮은 《미치광희 최광희입니다》는 지천명을 지나온 작가가 살아오며 축적한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사람들은 그에게 묻는다. “왜 그렇게 삐딱하세요?” 생방송 뉴스 도중 예상에서 벗어난 질문을 앵커에게 던지거나 논란이 될 게 분명한 내용을 SNS에 올리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꼿꼿하게 답한다. “제가 삐딱한 게 아닙니다. 세상이 삐딱하고 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이쯤 되니 작가의 세계를 탐구해 보고 싶어지는데,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그동안 알던 “미치광희 최광희”와 다른 모습의 최광희를 만난다. 그를 둘러싼 세상과 사람들, 그 속에서 얻은 통찰과 의미들, ‘전문’이라는 수식에 갇히지 않고, 즐겁게 평론하기를 좌표로 삼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의 ‘미치광희적’인 생각에 공감하는 지점에 다다른다.
사람들은 그에게 묻는다. “왜 그렇게 삐딱하세요?” 생방송 뉴스 도중 예상에서 벗어난 질문을 앵커에게 던지거나 논란이 될 게 분명한 내용을 SNS에 올리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꼿꼿하게 답한다. “제가 삐딱한 게 아닙니다. 세상이 삐딱하고 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이쯤 되니 작가의 세계를 탐구해 보고 싶어지는데,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그동안 알던 “미치광희 최광희”와 다른 모습의 최광희를 만난다. 그를 둘러싼 세상과 사람들, 그 속에서 얻은 통찰과 의미들, ‘전문’이라는 수식에 갇히지 않고, 즐겁게 평론하기를 좌표로 삼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의 ‘미치광희적’인 생각에 공감하는 지점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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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희 최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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