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너를 꼬옥 안아 줄게

언제나 너를 꼬옥 안아 줄게

$13.00
Description
꼬옥 안아 주는 것만으로 마음이 부드러워져요,
포근한 포옹의 힘을 담은 그림책
‘저런 무슨 속상한 일이라도 있었니? 이리 오렴, 꼬옥 안아 줄게.’
격려와 응원 그리고 깊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 『언제나 너를 꼬옥 안아 줄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앞서 출간된 첫 번째 그림책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소중한 이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깊은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으로, 제13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과 제6회 미라이야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전 세계 7개국에서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도 온라인 서점 3사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뒤이어 출간된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는 달빛 아래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로 ‘늘 곁에 있어 주는 마음’을 전하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리즈 전체가 국내 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세 번째 그림책 『언제나 너를 꼬옥 안아 줄게』는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데 집중한 작품이다. 말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순간, 조용히 곁에 다가가 ‘꼬옥’ 안아 주는 장면을 통해 뾰족해진 마음과 공기가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동그랗게 변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누군가를 안아 주는 일이 상대의 마음뿐 아니라 내 마음까지 함께 감싸는 일임을 작은 포옹의 힘으로 보여 준다.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지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잠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돕는다. 이에 한 올 한 올 촘촘하게 그려낸 동물들의 다정하고 따뜻한 몸짓은 이야기에 한층 더 깊은 온기를 더한다.
저자

이누이사에코

저자:이누이사에코
‘그림으로마음에다가가는일’을소중히여기며작은동물들의독창적인그림을을발표하고있다.10년넘게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다.쓰고그린『오늘도너를사랑해』는소중한사람에게들려주고싶은따뜻한응원과사랑의말이가득담긴그림책으로제13회리브로그림책상대상과제6회미라이야그림책상을받았다.그외쓰고그린책으로는『언제나네곁에있을게』가있다.

역자:고향옥
일본문학을전공하고,일본나고야대학교에서일본어와일본문화를공부했다.『러브레터야,부탁해』로2016년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아너리스트번역부문에선정되었다.옮긴책으로는「개구쟁이아치」시리즈,『양배추소년』,『앙글방글케이크』,『오늘도너를사랑해』등이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지친마음에토닥토닥위로와격려를건네는다정한그림책

‘꼬옥안아주는것만으로
몸도마음도따뜻해진단다.
사랑해.’

『언제나너를꼬옥안아줄게』는속상한마음을말로표현하기어려운아이들이부모의품에안긴채천천히감정을풀어갈수있도록돕는그림책이다.“잘하고있어”,“괜찮아”같은부드러운위로와응원의말을차분히읽어주면,아이의속상했던마음이조금씩누그러진다.책장을넘길때마다등장하는동물들의따뜻한눈빛과서로를꼭안아주는모습은마치아이곁으로다가와“괜찮아,네마음을알고있어.”라고말해주는것같다.이위로는아이에게만머무르지않고,일상에지치고힘든모든이들에게잠시기대어숨고를수있는시간을내어주며마음을차분하게가라앉혀준다.부모와아이는물론,연인부부친구등서로에게마음을건네고싶은사람들과함께나누기좋은그림책이다.

언제든꺼내읽으며기댈수있는,따스한온기를전하는그림책

『언제나너를꼬옥안아줄게』는마음을전하는작고소중한선물같은그림책이다.표지에서부터질감이느껴지는따뜻한미색바탕의배경에한올한올촘촘하고도세밀하게그려낸작고보송보송한동물들은그림만으로도다정한기운과따스한온기가느껴진다.속상한일이있어눈물이그렁그렁맺힌작은동물,그리고그곁을지키며꼬옥안아주는큰동물이서로몸을맞대고온기를나누는모습에보는이의마음까지포근해진다.또각페이지밑에는등장동물들의명칭이표기되어있어두더지와다람쥐같은익숙한동물의이름은물론이고우는토끼,겨울잠쥐,북방족제비와같은다소생소할수있는다양한동물까지새롭게알아갈수있다.책의커버재킷부터면지까지는예쁜포장지가연상되는문양의빈티지패턴으로구성되어있고,뒷면지에는짧은편지를쓸수있는작은메모공간이있어소중한이에게마음을담아선물하기에도제격이다.손에쥐기좋은작은판형까지더해져,부담없이건네고오래곁에둘수있는그림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