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로벨 우화집 (양장본 Hardcover)

아놀드 로벨 우화집 (양장본 Hardcover)

$15.10
Description
칼데콧상 3회 수상 ·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 작가
아놀드 로벨의 칼데콧상 수상 우화집
“짧고 독창적인 우화들은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로 인간의 허점을 찌른다.
익살스러운 삽화는 그 자체로 완벽하다.” - 칼데콧상 심사평

“어떤 어린이라도 좋아할 명랑한 재치가 담겨 있다.” - 《뉴욕 타임스》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기 시리즈 「개구리와 두꺼비」의 작가이자 칼데콧상을 3회 수상한 그림책 거장 아놀드 로벨의 『아놀드 로벨 우화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각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삶의 촌철살인 교훈을 담은 스무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인간관계, 꿈, 우정, 도전, 욕심, 열정 등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관찰로 담아낸 여러 가지 삶의 지혜를 살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디테일한 그림에 쉽고도 진지한 철학적 주제를 영리하게 녹인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저자

아놀드로벨

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태어나브루클린의프랫인스티튜트에서미술을공부했다.『아놀드로벨우화집』과『개구리와두꺼비는친구』로칼데콧상을,『힐드리드할머니와밤』으로칼데콧명예상을받았다.그외대표작으로는「개구리와두꺼비」시리즈,『생쥐수프』,『생쥐이야기』,『집에있는부엉이』등이있으며,100권가까운책에그림을그렸다.펜에잉크를묻혀그린셈세한그림에수채물감을사용하여독특한색깔과분위기를덧입히는아놀드로벨은주로동물을주인공으로한이야기를쓰고그렸다.자신의개성과상상력을십분발휘할수있는우화와그림을접목시킨『아놀드로벨우화집』은작가가삶에서얻은교훈을직접쓰고그린책이다.“화창하고,따뜻하고,심지어아늑하다.”라는평을받은아놀드로벨의작품들은여전히어린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는다.1987년55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

목차

벽만바라보는악어 4
오리자매와여우 7
사자왕과딱정벌레 9
바닷가재와게의모험 10
암탉과수상한사과나무 13
개코원숭이의우산 14
무지개끝까지간개구리들 16
프라이팬모자를쓴곰 18
고양이의꿈 21
사랑에빠진타조 23
춤추는낙타 24
늙고가난한개 27
코뿔소부인의새드레스 28
말썽꾸러기캥거루 30
사탕가게에간돼지 33
아빠코끼리와아들코끼리 34
두루미집에놀러온펠리컨 37
아침해를깨운어린수탉 39
식당에혼자남은하마 40
바다에간꼬마생쥐 42

출판사 서평

■그림책거장아놀드로벨의팬이라면꼭봐야할숨겨진보석같은이야기

「개구리와두꺼비」시리즈,『생쥐이야기』,『집에있는부엉이』등대부분의대표작에동물을주인공으로내세운아놀드로벨은동물들에게는의심을거두고믿게만드는힘이있다고믿었다.아놀드로벨표우화의정수인『아놀드로벨우화집』은처음에새로운판의『이솝우화』을만들어달라는출판사의요청으로시작된이야기라고한다.하지만『이솝우화』를읽은로벨은도덕적인어조의우화가아이들을위한이야기는아니라는생각이들어,고심끝에자기만의방식으로직접쓰고그린짧은우화20편을탄생시켰다.
우화는동물이나무정물를의인화하여,세상살이에대한풍자그리고위기에대처하는꾀와재치를그리는하나의장르이다.『아놀드로벨우화집』에는벽지에그려진꽃이마음에들어온종일누워벽만바라보다핼쑥해진악어,인사하는딱정벌레가보이지않는다고자꾸만고개를숙이다고꾸라진사자왕,누가알아주지않아도열심히발레를연습하는낙타,유행을좇다가프라이팬을쓰고종이봉지를신게된곰등우스꽝스럽거나,재치있거나,기지를발휘하는동물들이등장한다.각각의짧은이야기끝에는작가가자기목소리로직접적인메시지를한줄던져독자가이야기를자신의삶으로가져와스스로에게질문해볼수있도록돕는다.오늘날까지어린이독자들에게큰사랑을받고있는작가아놀드로벨의삶에대한통찰력을고스란히담아낸작품이다.

■작가가다음세대에전하는위로가담긴따뜻한우화

”아무리멀고험난한길이라도진정한행복을맛볼수있기에가볼만하답니다.”

생전100권에가까운책을쓰고그린아놀드로벨은『아놀드로벨우화집』을구상하며먼저자기가자주그리던동물들대신악어,하마,캥거루등을나열해보았다고한다.그리고천천히그이야기를엮어평소에자주사용하던연필스케치가아닌수채화로채색해첫그림을그렸다.펼침면의한바닥에는삽화가,한바닥에는글이나란히실려있는데,이야기의한장면을뽑은그림에서핵심과주제가그대로묻어난다.그림만으로도익살스럽고우스운상황이그대로느껴져,특유의엉뚱하고도사랑스러운분위기가돋보인다.
어린시절,친구들의따돌림에서벗어나고자도서관으로자주피신했다는로벨은도서관에서‘기분이좋아지고,살아있는모든것들에대해긍정적인생각을가질수있도록해준’그림책들을만났다고회고했다.개개인의이상과현실그리고삶을살아가면서겪는곤혹스러운상황이나어리석은모습까지있는그대로담아내면서도먼저삶을살아간어른으로서의따뜻한첨언이돋보인다.아놀드로벨이유년시절에그림책에서받았던위로를다음세대의어린독자들에게물려주는듯한우화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