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1: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 개정판)

미카엘라 1: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 개정판)

$14.00
Description
특급 걸 파워를 보여 주마!
멋진 여자로 성장하고 싶은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어줄 캐릭터가 탄생했다. 그건 바로, 한번 빠지면 도무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정의 수호 소녀 미카엘라!
브링턴 아카데미 7학년생 미카엘라는 열혈 운동광에 바른 말만 똑 부러지게 하는 학교 자치 위원이다. 한마디로 몸도 마음도 최고 파워 걸! 그런데 미카엘라에게는 한 가지 콤플렉스가 있다. 학교에서 자신의 이미지는 왕곱슬 빗자루 머리에 볼품없이 생긴 운동선수에 불과하다는 사실.
미카엘라는 브링턴 아카데미 200년 전통의 보물찾기 대회 ‘두꺼비 잡기’에 사활을 건다. 네 번의 미션을 모두 통과해 우승을 거머쥔다면 전설로 내려오는 네 가지 화려한 보물, 은하수 목걸이, 별똥별 구두, 샛별 티아라, 달빛 드레스를 걸치고 전교생 앞에서 ‘난 볼품없는 운동선수가 아니라고’ 드러낼 수 있게 되니까.
미카엘라가 두꺼비잡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은 파란만장 사건의 연속이다. 강력한 라이벌 신시아의 어이없는 꼼수, 곤경에 처한 할머니의 SOS, 해독 불가의 미션 내용 등 숱한 위기가 미카엘라를 흔들어 놓기 때문. 하지만 미카엘라의 진가는 바로 이런 순간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라이벌의 공격에도 기죽지 않고, 돌발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낸다. 당당하고 용감하게 순간순간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미카엘라가 겪는 고민과 갈등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어린 독자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독자들은 위기를 현명하게 헤치고 더욱 단단하고 강인하게 성장해 나가는 미카엘라에게, 그리고 미카엘라처럼 성장해 나가고 싶은 자신에게 절로 파이팅을 외치게 될 것이다.


도난 현장을 목격한 미카엘라의 당찬 보물찾기 도전기

미카엘라는 두꺼비잡기 대회 시작 직전, 중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글로리아의 보물 중 하나인 달빛 드레스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두꺼비잡기는 200년 전 대마법사에게서 마을을 지켜 냈던 정의의 수호 소녀 글로리아와 그를 도운 두꺼비를 기리는 대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 전체의 축제인 것.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 대회의 우승자는 12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 그러기에 달빛 드레스도 12년간 봉인되어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달빛 드레스’를 몰래 빼돌리는 현장이 미카엘라에게 발각되고 만 것이다.
그런 엄청난 짓을 저지른 자는 학교 최고 킹카 학생회장 유진. 미카엘라는 이 비밀을 밝히려고 학생회장을 두꺼비잡기 미션에 끌어들인다.
과연 미카엘라는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적과의 동침이라 할 수 있는 미카엘라와 학생회장의 미묘한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맺을까?


소녀들이 진짜 좋아하는 이야기는 이런 것!

이 책은 상상력 넘치는 설정, 호기심을 한껏 유발하는 전개로 읽는 이의 감각을 자극한다. 200년 전통의 기숙 학교, 전설에서 비롯된 ‘두꺼비잡기 대회’, 대마법사와의 전쟁에서 마법을 발휘했다고 전해지는 네 가지 보물 등 이야기의 마디마디가 신비로운 것투성이다.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새롭고 아름다운 것을 찾아라.’ ‘가장 사람이 많은 곳에 있는 네 번째 여왕을 찾아라.’ 등 미션은 내용 자체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야물게 벼려진 작가 박에스더의 글 솜씨는 이 같은 새롭고 낯선 공간 배경과 이야기 소재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것’으로 만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극을 빠른 템포로 끌어 나간다.
그동안 초등 여자아이들은 멋진 여자 주인공이 주체적으로 로망을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기다려 왔다. 교훈 일색의 이야기, 남자 주인공 일색의 이야기에 갈증을 느끼던 소녀 독자들에게 미카엘라의 이야기는 반가운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국내 최초 초등 고학년 타깃 걸스 픽션 공모전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저자

박에스더

기억에남는글을쓰고자노력하고있다.『미카엘라-달빛드레스도난사건』으로제1회No.1마시멜로픽션대상을받았으며,지은책으로「미카엘라」,「가온의술사들」시리즈,『벽사아씨전』,『정원의계시록』,『영매소녀』등이있다.

목차

고대하던7학년이되었다
학생회장님,무얼그렇게숨기는거죠?
드디어두꺼비잡기대회가시작되었다
신시아의꼼수는못말려
그렇게까지해서우승하고싶진않아
가장사람이많은곳에있는네번째여왕???
팀루나일당,도서관을점령하다니!
샛별티아라대신토끼풀꽃화관도좋아
헉,이건전혀생각지도못한조합이야
에메랄드숲에서서바이벌미션?
그순간,글로리아의마음을생각했다
끝끝내밝혀진학생회장의비밀은?
뭐?달빛드레스를어쩌라고?
글로리아파티의파트너가되어줘요

출판사 서평

걸스심사위원단101명의선택!


이국적인배경과등장인물이기존우리나라어린이문학에서는볼수없었던새로운시도여서신선하다.두꺼비를하나하나잡는과정을추리형식으로엮는구성또한흥미롭다.세공을하듯공들여써내려간정교한문장과이국적인공간이만나새로움을만들어냈다.잘세공된보석같은작품이다.
-심사평중에서,김선희(동화·청소년소설작가),정윤정(드라마작가),황진미(문화평론가)

작가님은우리가좋아하는것을어떻게이렇게잘아실까?소녀들이두꺼비를잡는짜릿함,톡톡튀는개성까지첫장을넘기자마자엉덩이가의자에붙어버렸다.-박예진(홍성여자중학교1학년)

‘내가신시아일까?아니면미카엘라일까?’라는생각을했다.자신을되돌아볼수있는책이다.-이수진(서울삼일초등학교6학년)

미카엘라의‘두꺼비잡기’는심장을쫄깃하게만든다.미카엘라의‘걸크러시’한성격이더해져더흥미롭게빠져들었다.한동안손에서놓지못할책.-이서윤(봉담중학교1학년)

서로를경쟁자로만바라보는냉정한사회속에서미카엘라같은큰교훈을주는훈훈한캐릭터를보니마음이푸근해진다.-황현우(염동초등학교6학년)

이작품의가장큰매력은미카엘라이다.불의를참지못하며항상당당한그녀가너무나매력적이었다.-최지혜(한라중학교1학년)



㈜비룡소에서주최한제1회No.1마시멜로픽션대상작『미카엘라_달빛드레스도난사건』이출간되었다.
국내최초로초등고학년여자아이타깃의걸스픽션을공모한No.1마시멜로픽션은걸스심사위원단101명의심사를거쳐요즘사춘기여자아이들의고민과취향을적극적으로반영한작품을뽑고자했다.최종수상작은전문가심사위원단과101걸스심사위원단의점수를50퍼센트씩합산한결과,걸스심사위원단65퍼센트의열렬한지지를얻은『미카엘라_달빛드레스도난사건』으로결정되었다.
『미카엘라_달빛드레스도난사건』은200년전통의‘브링턴아카데미’기숙학교를배경으로,전설의보물을찾아‘두꺼비잡기대회’에참가한7학년생미카엘라의미션레이스를그린작품이다.보물을차지하기위해치열한경쟁에뛰어든미카엘라의이야기가박진감넘치게펼쳐진다.걸스심사위원들은미카엘라의탄생을환호하며“당당한그녀가너무매력적이다”(최지혜)“닮고싶은여학생의모습이다”(김미연)“한마디로걸크러시”(이서윤)라고이작품을강력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