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7: 현대 쟁점과 사료로 풀어 쓴 새로운 한국사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7: 현대 쟁점과 사료로 풀어 쓴 새로운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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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풍부한 사료와 충실한 해설로 읽는 한국사!
쟁점과 사료로 풀어쓴 새로운 한국사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제7권 《현대》. 3ㆍ1 운동부터 21세기 초까지의 한국사를 다루었다. 구판본은 6개 장 33항(해방 전 17, 해방 후 16) 600여 쪽이었는데, 이 책은 7개 장 42항(해방 전 18, 해방 후 19, 북한 5) 1,000여 쪽 이상으로 분량이 크게 늘었다. 재편된 제6장은 항목이 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내용도 많이 추가되었다. 신설된 제7장은 북한에 관련된 전반적이면서 중요한 사항을 포괄하였다. 북한의 내적 계기보다는 한국과의 관계에 치중해서 서술했다.

저자

류승렬

저자류승렬은서울대학교사범대학역사교육과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대학원국사학과에서문학석사ㆍ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강원대학교사범대학역사교육과교수로재직중이고,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제2기)연구위원,역사교육연구회회장을지냈다.박사학위논문은「한말ㆍ일제초기상업변동과객주」(1996)이고,논저로는『고등학교국사』(공저,2006),『새로운한국사길잡이(하)』(공저,2008),『일제식민지배와강제동원』(공저,2010),『한일역사의쟁점』(공저,2010)등이있다.

목차

목차
『뿌리깊은한국사샘이깊은이야기』개정신판간행사
『뿌리깊은한국사샘이깊은이야기』초판간행사
「현대편」전면개정판머리말
초판머리말
Ⅰ.국내의민족해방운동
1.하나되어독립만세를외치다ㆍ3ㆍ1운동
2.국내에서실력을기르자ㆍ실력양성운동
3.대중들이투쟁에나서다ㆍ청년ㆍ학생운동
4.민족운동전선을통일하다ㆍ신간회
5.조선공산당의노선과활동ㆍ사회주의운동
Ⅱ.일제의침탈과한국인의대응
1.농민들,일제의착취에대항하다ㆍ농촌수탈과소작쟁의
2.노동자들,일제의착취에대항하다ㆍ공업수탈과노동쟁의
3.일제의한국인강제연행ㆍ강제연행,수탈,학살
4.일제가한민족을없애려하다ㆍ민족말살정책
5.민족문화를지키자ㆍ조선문화수호투쟁
6.민족사인식의뼈대를세우다ㆍ근대역사학의성립
Ⅲ.국외의민족해방운동
1.독립전쟁의중심기관을세우다ㆍ대한민국임시정부
2.의열투쟁을전개하다ㆍ의열단과한인애국단
3.1910년대의민족독립운동ㆍ국내비밀결사,만주ㆍ연해주ㆍ미주의운동조직
4.1920년대의민족독립운동ㆍ만주ㆍ연해주일대의독립전쟁
5.1930년대의민족독립운동ㆍ중국관내및만주지역의독립전쟁
6.최후의승리를거둘때까지싸우자ㆍ한국광복군과대일본전쟁
7.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ㆍ아시아ㆍ태평양전쟁의최종마무리
Ⅳ.해방ㆍ분단ㆍ동족상잔
1.해방을맞이하다ㆍ8ㆍ15해방과건국준비위원회
2.각자제갈길을가다ㆍ정치세력의노선과활동
3.미국과소련이한반도의장래를논하다ㆍ신탁통치문제와미ㆍ소공동위원회
4.한민족이힘을합해한나라를세우자ㆍ통일민족국가수립운동
5.남과북으로갈라지다ㆍ남ㆍ북의정부수립과민족분단
6.친일파청산이좌절되다ㆍ일제잔재및반민족행위자의처리
7.남과북이총부리를겨누다ㆍ6ㆍ25전쟁
Ⅴ.반독재민주화운동
1.독재정권을타도하다ㆍ4ㆍ19혁명과장면내각
2.군인이정권을잡다ㆍ5ㆍ16군사정변과박정희정부
3.타는목마름으로민주주의를외치다ㆍ시월유신과반독재민주화운동
4.사랑도명예도이름도남김없이ㆍ5ㆍ18민주화운동
5.국민속이는거짓정권물러가라ㆍ6월시민항쟁
6.한국민주주의의진전ㆍ6월민주체제
Ⅵ.현대한국의변천
1.격차사회와경제민주화의요구ㆍ경제개발과산업화
2.너무빨리변하는사회의모습ㆍ사회의급변
3.함께더불어살기위한노력ㆍ사회운동의전개
4.더나은미래를향한노력ㆍ교육ㆍ학술ㆍ과학기술계의변화
5.인간다운삶을향하여ㆍ문화ㆍ예술ㆍ체육의변화
6.여러가지삶의모습들ㆍ생활양상의변화
Ⅶ.북한
1.한반도의다른한쪽ㆍ북한의정치
2.북한의경제와사회ㆍ북한경제ㆍ사회
3.한민족이하나로ㆍ통일론과남ㆍ북대화
4.대결속의교류ㆍ남ㆍ북관계변화와교류ㆍ교역의확대
5.북한의대외관계ㆍ핵위기의지속과대외고립의심화
부록
연표
1900년이후한국사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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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역사는과거의실록으로,현재의본보기이자미래의지표이다.”
-「초판간행사」에서
14년만의재탄생,
『뿌샘』개정신판〈현대편〉출간!
‘역사’가역사의시험대한가운데섰다.역사?인식이라는큰틀을두고이른바‘뉴라이트’국사교과서문제를둘러싼치열한논쟁이벌어지는가운데,교육부는2017학년도수능부터국사를필수과목으로지정할예정이라고발표했다.심지어기존의임용고시,공무원시험,한국사능력시험등에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가2014년공채에국사과목을필수로지정하는등,한국사...
“역사는과거의실록으로,현재의본보기이자미래의지표이다.”
-「초판간행사」에서
14년만의재탄생,
『뿌샘』개정신판〈현대편〉출간!
‘역사’가역사의시험대한가운데섰다.역사인식이라는큰틀을두고이른바‘뉴라이트’국사교과서문제를둘러싼치열한논쟁이벌어지는가운데,교육부는2017학년도수능부터국사를필수과목으로지정할예정이라고발표했다.심지어기존의임용고시,공무원시험,한국사능력시험등에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가2014년공채에국사과목을필수로지정하는등,한국사에대한관심과열기가그어느때보다뜨겁게달아오르고있다.
그러나사실한국사를선택과목으로돌린것부터가잘못된선택이며,이제라도잘못끼워진단추를제대로끼우는것이중요하다.우리민족의발자취를배우고익히는일은나의정체성을바로세우는데에아주중요한요소다.그리고올바른역사를인식하게교육하는일은국가의책무가운데하나이며,과거를통해미래를배운다는측면에서도역사교육의중요성은백번강조해도지나치지않기때문이다.
이와같은상황에서『뿌리깊은한국사샘이깊은이야기』(이하『뿌샘』)시리즈의일곱번째권〈현대편〉의전면개정판출간은참으로시의적절해보인다.2003년초판출간이래전례없이풍부한원전사료의인용과교과서적이지만꼼꼼하고깔끔한해설로임용고시와공무원시험준비생들사이에서필독서로이름높았던전설의『뿌샘』시리즈가지난10여년간의축적된연구성과를집대성하여보다알찬내용과깔끔한편집으로새단장을하고독자들을찾아왔다.
일제강점기3ㆍ1운동에서21세기대한민국의현재까지,
역동적인한국현대사속으로!
이번에출간된『뿌샘7』(현대)에서는3ㆍ1운동부터21세기초까지의한국사를다루었다.구판본은6개장33항(해방전17,해방후16)600여쪽이었는데,이책은7개장42항(해방전18,해방후19,북한5)1,000여쪽이상으로분량이크게늘었다.재편된제6장은항목이늘었을뿐아니라새로운내용도많이추가되었다.신설된제7장은북한에관련된전반적이면서중요한사항을포괄하였다.북한의내적계기보다는한국과의관계에치중해서서술했다.
『뿌샘』시리즈의가장큰장점인풍성한자료나출전은각종문헌뿐아니라인터넷상에탑재된사이트들을적극활용했으며,출전에사이트를제시한경우도적지않다.국가기관이나관공서등에서생산한문서의출전은가급적관보를비롯해가장직접적인데서확인해사용하려고했다.통계의경우최근업데이트된것을우선적으로사용했다.참고문헌은본서에활용한것을위주로하고,필요하다고판단될경우관련연구성과를보탰다.예를하나들어보자.한국인노동자들에대한일제의수탈과착취로대부분의노동자들이12시간이상의장시간노동을하면서도최소한의생계조차잇기어려울정도의저임금을받으며생활할수밖에없는상황을담은당시의신문기사를〈자료샘〉에서소개했다.
어느여공의하소연(이성룡)
저는3세때아버님을여의고7살먹은오빠와함께어머님이방앗간에다녀15세에보통학교를졸업했습니다.오빠도보통학교를졸업하고양복직공으로일하다가20세에병으로죽자그길로저는연초회사여직공이됐습니다.그때가제나이17세되는봄이었지요.임금은매일10전씩이나3주의견습동안엔하루에6전씩한달에30여전으로감독이나순사에게아양을부리면하루가곱게넘어가고비위를거스르면종일욕먹고온갖고초를받아겨우20전에불과하답니다.사자굴같은그곳에들어갈때는도수장에들어가는소와같이싫습니다.또남공들의색色에주린무서운유혹은그칠날이없습니다.그나그뿐인가요.퇴사할때는경찰에서죄인다루듯이일일이검사하지요.
여러분놀라지마세요.17세처녀의,그무지한감독손에유방에서하부에이르기까지조사를당합니다.얼마나원통합니까.17세처녀의몸에그무지한행동을달게받고저주의피눈물을머금고한낱돈30여전에얽매인생활을3년이란긴세월을하게되었습니다.19세되던가을철에어떤사람의말이,부산모방직회사로가면견습기간이3개월인데식비제하고15원을주고3개월후에는한달에평균50원을준다는말에어찌나기뻤는지모르겠습니다.…여러분이시여놀라지마셔요.부산에당도하니눈물이앞을가리웁니다.먹는다는밥은양쌀밥에된장국하나요작업시간은12시간이지요,작업은주야2회로합니다.또작업장소는30여도나되는삼복에도문을꼭닫습니다.그이유는공기가들어오면실이끊어진다는것입니다.감독의무리한경향이일반이지요.…준다고하는것은견습기간에식비를제하고30전이요,3개월이지나도불과1원이최상일것같습니다.그뜨거운물에열손가락이짓물러서보기에도숭없거니와손을붙잡고울때가많습니다.여러분이시여,30전이나1원을받아일가족에도움이되느냐하면결코도움이되지않습니다.…
_「동아일보」,1929.11.3.
10여년의연구성과가오롯이,
『뿌샘』의전설은계속된다
개정신판『뿌샘』의가장큰특징은10여년간의알찬연구성과를반영하고있다는점이다.주의(主義)나주장,담론이나논쟁보다는오로지사료와원전해석에충실을기함으로써‘자료로읽는한국사수험서’의새로운지평을연역사서답게,『뿌샘』전면개정판역시복잡하고골치아픈한국사의커다란흐름을꿰뚫을수있게해주는친절한통사로서의역할에여전히충실하다.학문의세계와일반독자들사이의괴리를좁히기위해애쓴노력도돋보인다.전면개정신판〈현대〉는“현재만이아니라과거의역사도희망찬미래와함께해야더욱빛을발할수있을것이다.2002년저자는〈이땅의모든이들이발전과왜곡이병행한20세기의아픔과슬픔의역사속에담긴소중한경험을체득하고,‘미래지향의우리역사함께만들기’에몸소나서그알맹이를가득채우겠다는마음가짐을다잡자〉면서구판본의머리말을맺었다.지금이말을다시되풀이해도괜찮을까자문하니쉽게그렇다는답이나오지않는다.”는지은이의말처럼,이럴때일수록치우친생각에빠지지않겠다는다짐과더불어미래를떠올리는현재의학습,교조적이고판박이식의외침이아니라현실의실상을똑바로보고그이면까지꿰뚫는역사적안목을모색하기위해노력한점이눈에띈다.
고조선ㆍ삼국/통일신라ㆍ발해/고려/조선전기/조선후기/근대/현대등총7권으로구성된『뿌샘』시리즈는임용고시나공무원시험준비생등수험생에국한되지않고기성세대와자라나는세대에게올바른역사인식과한국인의정체성을키우는역사콘텐츠로서역할을다해줄것이다.대한민국의고유영토인독도를‘분쟁지역’이라고표기하여일본의입장을대변한교과서조차등장한오늘,객관적인사료에근거해우리역사를학습할수있게한『뿌샘』시리즈의존재가치는더욱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