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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보물 임청각
한국독립운동의 보고寶庫, 인의仁義의 길이 되다
한국독립운동의 보고寶庫, 인의仁義의 길이 되다
600여 년 시간을 품고 있는 임청각은 역사의 시기마다 그 결을 달리하며, 우리 곁에 남아있다. 무엇보다 한국근대시기 임청각 사람들이 만들어낸 역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있다. 한국근대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의 생가이자, 11명의 독립유공자가 나온 곳으로 상징된다. 이들 공동체는 1910년 제국주의 일본에게 나라가 강점되자, 서간도로 망명하여 망명사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펼쳐나갔다. “어떤 경우에든 바른 길을 택해야 함은 예로부터 우리 유가儒家에서 날마다 외다시피 해온 말이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모두의 책임이니 죽기를 각오하고 힘을 모아 독립을 해야 할 것이다. 어떤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백 번 꺾여도 변심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다잡아야 할 것이다.”는 석주 이상룡의 메시지는 이들의 결을 잘 보여준다. 그 결의 바탕에는 ‘사람다운仁義 길’에 대한 고뇌와 선택, 행行이 있었다. 임청각이 참된 보물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임청각 : 한국독립운동의 보고 - 안동문화 100선 2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