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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막혀 버린 일상,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겨야 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겨야 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2019년 12월,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들이 특별함이 되어 버렸지요.
그중 하나가 학교생활입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굣길에는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발열 체크, 손 닦기 등의 과정을 거쳐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도 반겨 주는 짝도 없고, 친구와 재잘재잘 수다를 떨 수도 없습니다. 가림막으로 막힌 책상에 앉아, 그저 마스크 위로 눈만 깜빡이며 적막 속에서 눈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지요.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시절 누려야 할 것들을 못 누린 채 답답한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냈습니다. 불편하고 어색한 규칙들을 지켜 내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 언제쯤 그 미소를 환히 드러낼 수 있을까요?
줄거리
오랜만의 등굣길, 하지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탓에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낯익은 친구 책가방을 보고도 반가움을 드러내지도,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발열 체크와 손 씻기를 거치고 들어간 교실에서
겨우 예전 짝꿍을 찾아내어 눈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짝꿍이 왠지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어디가 아픈 건지, 기분이 안 좋은 건지,
토라진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려진 얼굴 대신, 두 눈으로 표현하는 친구들.
웃는 표정, 화난 표정, 찡그린 표정, 사랑을 담아 윙크하는 표정이 보입니다.
그중 하나가 학교생활입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굣길에는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발열 체크, 손 닦기 등의 과정을 거쳐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도 반겨 주는 짝도 없고, 친구와 재잘재잘 수다를 떨 수도 없습니다. 가림막으로 막힌 책상에 앉아, 그저 마스크 위로 눈만 깜빡이며 적막 속에서 눈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지요.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시절 누려야 할 것들을 못 누린 채 답답한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냈습니다. 불편하고 어색한 규칙들을 지켜 내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 언제쯤 그 미소를 환히 드러낼 수 있을까요?
줄거리
오랜만의 등굣길, 하지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탓에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낯익은 친구 책가방을 보고도 반가움을 드러내지도,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발열 체크와 손 씻기를 거치고 들어간 교실에서
겨우 예전 짝꿍을 찾아내어 눈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짝꿍이 왠지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어디가 아픈 건지, 기분이 안 좋은 건지,
토라진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려진 얼굴 대신, 두 눈으로 표현하는 친구들.
웃는 표정, 화난 표정, 찡그린 표정, 사랑을 담아 윙크하는 표정이 보입니다.


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 : 바이러스 - 맛있는 그림책 4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