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둥지야 (양장)

우리 집은 둥지야 (양장)

$17.00
Description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찬 감성적인 그림책
〈우리 집은 둥지야〉는 집을 '둥지'라는 상징적인 개념으로 풀어내며, 가족과 사랑, 자연과의 조화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작가 엠마 칼라일(Emma Carlisle)은 섬세한 수채화와 연필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중한 유대감과 아이의 성장을 감성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은 마치 자연 속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 속 감정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전달합니다. 가족 간의 사랑과 아이가 세상을 탐험하는 과정이 그림과 텍스트를 통해 조화롭게 표현되었습니다.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는 법
칼라일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는 법"을 전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집필 중에도 새가 머무는 정원에서 영감을 얻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작가의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그림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집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
이 책은 단순히 집을 물리적 공간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안식처로 그려냅니다. 아이가 성장하며 겪는 변화, 부모가 느끼는 사랑과 자부심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현대 사회에서 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저자

엠마칼라일

저자:엠마칼라일(EmmaCarlisle)
어릴때부터그림그리는것을좋아했다.플리머스대학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고,케임브리지에서어린이책일러스트를공부했다.2018년정신분열증으로일러스트레이션일을그만두고,그림에대한창조적인연습에몰두하게되었다.2020년팬데믹기간동안ThePaynesGreyClub을창설하고,경험을바탕으로창조적인그리기에대한조언을공유하고있다.지금은데본과콘월주변에서그림을그리며,몇몇영국화랑들과도함께일하고있으며,한국에출간된저서로는『나무를만날때』가있다.

역자:이현아
15년차서울시초등학교교사이자‘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의대표로,아이들곁에서좋은관점을지닌글을쓰고있다.‘2018학교독서교육분야교육부장관상’과‘2019제5회미래교육상최우수상’을수상했고,2015개정교육과정미술교과서를집필했다.EBS[미래교육플러스]와[교육현장속으로]등에출연해독서교육방법을소개했으며,아이스크림연수원의‘현아샘의교실을살리는감정수업’을비롯한여러베스트강좌로5만명이넘는교원수강자와만나학생.교사.양육자의마음에힘을주는통로의역할을하고있다.쓴책으로는『감정을안아주는말』,『어린이마음약국』등이있고,『그림책디자인도서관』,『슬픔은코끼리』등서른권이상의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다.
SNS://instagram.com/tongro.leehyeon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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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삶의작은순간속에서큰의미를발견하는법

칼라일은책을통해독자들에게"삶의작은순간속에서큰의미를발견하는법"을전하고자합니다.작가는집필중에도새가머무는정원에서영감을얻으며,인간과자연이조화롭게공존할수있는삶의방식에대해고민했습니다.작가의이러한철학적배경은그림책곳곳에스며들어있습니다.

집의본질을되새기게하는그림책

이책은단순히집을물리적공간으로묘사하는데그치지않고,가족과자연이함께어우러진안식처로그려냅니다.아이가성장하며겪는변화,부모가느끼는사랑과자부심을통해독자들에게깊은감동을선사하며,현대사회에서집의의미를다시금생각해보게만듭니다.

삶의작은순간들이모여이루어진둥지

엠마칼라일은"집은단순한건물이아니라,가족과함께하는순간과기억으로이루어진다"고말합니다.그녀는책을집필하며직접새집으로이사한경험에서영감을얻었고,자연과함께살아가는집에서느낀감정을이야기로풀어냈습니다.책속의메시지는단순히한가족의이야기가아니라,인간과자연,가족간의사랑이어떻게연결되어있는지를상징적으로보여줍니다.

현대사회에서잊히기쉬운'쉼과안식처'의의미

이책은부모와아이가함께읽으며집과가족의진정한의미를되새길수있는소중한시간을제공합니다.또한자연과환경에대한사랑과경외심을느끼게하며,삶의본질적인가치를다시한번돌아보게합니다.무엇보다도급변하는현대사회에서잊히기쉬운'쉼과안식처'의의미를되새기게합니다.부모와자녀가함께읽으며유대감을형성할수있는이책은단순한독서를넘어가족간의특별한시간을선물할것입니다.

역자의말

생명의시작과성장,그리고떠남이라는삶의근원적인여정을'둥지'라는은유를통해섬세하게풀어낸작품.
그림책<우리집은둥지야>는부모의‘품’과안식처로서의‘집’이지닌의미를정원에서관찰한새를통해서아름답게그려냅니다.갓태어난아기를맞이하는설렘부터성장을지켜보는기쁨,떠남을준비하는순간까지.양육자와아이가경험하는보편적이고도특별한감정을시적인언어로담아냅니다.
자신의둥지를돌보고또누군가의둥지가되어주는삶의순환속에서,우리는서로에게안식이되어주는방법을배워갑니다.스쳐지나가는일상속에잊기쉬운돌봄의가치를따스하게비춰주는작품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