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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그리고 천연기념물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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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중에서 자연유산인 "명승 그리고 천연기념물"집을 발간하면서. . .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문화재청' 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고. . . 미래를 위하여 문화재청은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 체계의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60여 년간 사용한 문화재(文化財) 용어는 재화적 가치와 사물적 관점을 뜻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그동안의 인식과 한계를 벗어나고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자.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국가유산은 무형유산과 문화유산 그리고 자연유산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나는 국가유산의 자연유산에 속하는 '명승 그리고 천연기념물' 집을 발간 이전에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 지정 문화재 국보와 보물을 내용으로 2019년에 대한민국 국보 집, 국보 제1호에서 100호까지의 내용을 가지고 '천년의 숨결'을 출판하였고, 2022년에는 전라북도 14개 시, 군에 있는 국가 지정문화재 국보와 보물 총 114점을 국, 영문 내용으로 '전북 천년사랑'이라는 책을 출판했었습니다. 그러한 바탕 아래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으로 전북 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소중한 미래의 자산인 명승과 천연기념물을 미래의 후손들에게 완전하게 물려 주기 위한 마음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 우리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했기에 발간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름다움과 학술적 가치와, 역사와 교육의 지표가 되는 국가유산 중에서 자연유산을 담은 책 '명승 그리고 천연기념물'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자료는 국가유산청 자료를 기본으로 참고하였고, 명승 지정 구역과 천연기념물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을 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 다양한 이야기와 또한 그 주변의 아름다움들도 같이 꾸몄습니다. 그 내용들은 설화가 더 재미있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은 크게 분류하자면 수년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몇 번씩 거치면서 담아낸 사진으로 꾸며졌습니다. 명승이나 천연기념물은 식물의 생태 과정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사진들로 꾸며졌습니다. 이 책 '명승 그리고 천연기념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가이드 북으로 활용과 지질공원의 지질학 역사의 기록이 담겨 있고 식물의 생태 과정을 표현하였고, 이 책으로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고, 역사를 알고, 식물의 생태계를 알 수 있는 교양서적으로도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