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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동물원 (동서 베를린 동물의 무한경쟁)
$22.00
냉전 시대 베를린에서는 동물이 정치의 매체였다. 판다 한 쌍의 입·출국은 보도자료와 정상외교의 문법으로 서술되었고, 그 생일과 이별은 ‘하나의 의식’이 되었다. 2019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첫 판다 쌍둥이 핏·파울레(멍샹·멍위안)는 네 살 생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