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에곤 실레 욕망을 그리는 화가 탁상달력

에곤 실레의 강렬하고 감정적인 인물 묘사와 불안감과 고독 욕망 같은 심리적 주제의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 된 2025년 에곤 실레 ‘욕망을 그리는 화가’ 탁상달력 이 나왔다.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그림 _에곤 실레
오스트리아의 화가. 1890년 오스트리아 툴른 태생. 16세에 빈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 후에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고, 클림트의 후원을 받아 빈 분리파 운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혔다. 자화상, 죽음과 소녀, 발리의 초상 등의 대표작이 있다. 1918년 병에 걸려 2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